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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김예빈
Sep 19. 2024
마음의 꽃
새하얀 마음에
여린 꽃잎 한 장
맑은 눈물 한 방울
포근한 구름 한 조각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기억들은 저마다
다르게
마음에 뿌리를 내린다
사각사각 뻗어나가는 뿌리
마음의 싹을 틔우고
알록달록
꽃을 피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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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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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03일 목요일 발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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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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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인생 30여년.13년차 예술인. 그림을 그리고 가르치며,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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