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22

이치 속 행복

by 기도집주인딸

2024.10.4


여름이 되어 뜨뜻한 공기가 날 깨우면
이불 걷어차고 발딱 일어나기 쉽지요
겨울이 되어 차가운 바람이 날 깨우면
이불 걷어차고 발딱 일어나기 어렵지요

여름이 되어 해가 금방 떠 햇살이 비쳐온다면
이미 어느 정도 밝아 불을 켜도 안 눈부시지요
겨울이 되어 해가 일어날 기미가 안 보인다면
어두워 불을 키면 눈살이 저절로 찡그려지지요

뜨뜻한 하나님의 사랑을 온전히 느낄 때
그분께 나아가기 쉽고

회개로부터 용서가 비쳐올 때
나의 모든 죄를 다 내려놓기가 고통스럽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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