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실행
신고
라이킷
27
댓글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춤추는 헤르만 헤세
May 17. 2021
낮잠
노란색.
나긋나긋한
어머니의 품.
구석 파고드는
털 뭉치 숨.
바람과 춤추는 나무의 손길에
새들이
속삭이고
나른한 그림자
.
희미한 휴대폰 알림음.
네가 나온 꿈
.
keyword
일상
단편
시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