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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일상 이야기 (14)
-눈이 오면 알 수 있다.
내가 게으른 것을, 동네 주민들이 게으른 것을
이 골목에 볕이 들지 않는 것을
그리고 이 골목에는 상가가 없어서
이따구란 것을.
그래도.... 가끔 게으름은 필요하다
어제 눈 왔지.. 기억나게 해 주니...
나이가 먹으니... 흔적이 있어야 기억하게 된다. -
화려한 작가 프로필, 가난한 통장, 오늘 죽어도 이상하지 않은 몸뚱아리. 그래도 이 생은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