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연재 중
흔하게 : 눈부신
13화
첫눈
by
봄햇살
Dec 20. 2024
"첫눈/ First Snow", Mixed Media on paper, COPYRIGHT 2024. BOM All rights reserved.
상기된 뺨
말아 쥔 주먹
찬 숨결 보드라이 닿아
소복하게 쌓이는 위로
괜찮아
애쓰지 않아도
힘을 빼 봐
불안은 훠이
너인 채로
충분해
충분해
충분해
하늘과 땅이
닮아지며 내내
들려주는 속삭임
"첫눈/ First Snow", Mixed Media on paper, COPYRIGHT 2024. BOM All rights reserved.
가끔은 소리 없는 것들이
가장 큰 위로일 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keyword
위로
첫눈
Brunch Book
화요일
연재
연재
흔하게 : 눈부신
11
그곳으로
12
상자 세 개
13
첫눈
14
모두 다 음악이야
15
데이드림
전체 목차 보기
17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봄햇살
직업
아티스트
브런치 작가 봄햇살 입니다. 현재 캐나다에서 남편, 아이과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나를 찾으며 살아가는 삶의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구독자
36
제안하기
구독
이전 12화
상자 세 개
모두 다 음악이야
다음 14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