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빵연구소 하늘 빵! 차원이 다른식빵을맛보다
닭고기 인지 식빵인지 구분 안될 정도로 맛있는 하늘 빵 식빵
괴안동 카페 거리를 처음 왔을 때와 달리 지금은 많은 카페들이 들어섰습니다.
처음 소개 글을 올릴 때만 해도 그렇게 사람이 많지 않았지만 지금 괴안동 카페거리라는 말이 생길 정도입니다.
괴안동 카페 거리에 보면 독특한 카페들이 많고 베이커리 들이 많이 있습니다. 제가 직장 다니는 동안 증산동 맛집을 소개했지만 이제 실업자가 되다 보니깐 우리 동네 맛집을 소개하고자 돌아보았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좋은 카페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특히 각자의 특징을 가진 카페들이 많이 생겼고 그중에 꼭 추천하고자 하는 빵집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베이커리들은 다양한 빵과 케이크를 만듭니다. 그런데 하늘 빵의 경우 식빵만 만듭니다. 그리고 배달까지 해주시는데 정말 식빵이 맛있습니다. 빵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가봐야 되는 성지입니다.
여기 주소는 이 건물 주소입니다. 아직 지도에 등록되어 있지 않는 빵 집니다.
식빵이 그냥 맛있는 게 아니고 고기인 줄 알았습니다. 정말 찰지고 쫀득하며 쨈까지 있습니다. 그리고 목 메지 않고 드시면 한 끼 식사로 거뜬하게 드실 수 있는 빵집입니다.
처음 오시면 찾기 힘듭니다.
하지만 주소를 찾으시고 1층에서 보시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일찍 문 닫는 집
저녁에 가면 빵이 없습니다. 빵이 없으면 문 닫습니다. 맛있는 빵을 정해진 량만 팝니다.
딱 내 스타일이긴 한데 딸이 이 집 빵을 먹고 싶다고 하면 대책이 없다는 게 문제입니다. 맛있는 빵이 한정된 시간만 판다는 겁니다.
그리고 배달됩니다. 부천 전 지역 배달된다고 합니다.
음료와 그리고 식빵, 바케트 전문입니다. 홀에 테이블이 한 개 있습니다. 아주 용감한 빵집입니다. 시간 보고 사서 가져 가는 게 맞습니다.
보시면 빵이 다양한데 블루베리 식빵을 권합니다. 쨈이 푸짐하게 들어 가 있습니다. 목이 메이지 않고 맛있게 끝까지 먹을 수 있고 먹고 나면 배부릅니다. 가족들 식사로 충분합니다.
보시면 배달된다고 합니다. 부천 전 지역 됩니다.
다혜가 아주 기대하고 열어 봅니다. 그리고 그 자태를 보고 와하는 소리가 나옵니다. 출판 단지의 유명한 식빵 집과 비교하면 여기가 월등한 맛을 냅니다. 확실히 다른 식빵과 다릅니다.
내가 식빵이고 다른 건 그냥 모양이 식빵인 빵이다 라는 소리를 하는 듯합니다.
식빵의 단면이니다. 쫀득하고 찰진 빵에 쨈이 가득합니다. 더 이상도 없습니다. 맛있는 식빵입니다. 퍽퍽한 빵이 아닙니다. 식빵 자체가 맛있습니다. 그러니 어떤 쩀을 넣어도 맛있습니다.
기본이 확실히 다른 식빵입니다. 앞으로 집에서 식빵 못 만들 것 같습니다. 이집 식빵이 맛있습니다.
다혜가 이집 빵에 폭 빠졌습니다. 저걸 다 먹는데 먹을 때 목마르다는 소리 안 하더군요. 그 정도로 찰지다는 이야기이고 쨈이 푸짐해서 맨입에 먹어도 목이 메지 않습니다.
다혜가 먹을 때 한 겹씩 찢어 먹습니다. 그런데 그 한 겹이 힘이 없는 빵이 아닙니다. 떡보다는 못해도 확실히 빵이 찰지고 찍어 먹어도 맛있습니다.
입에 착착 붙습니다.
작은 손에 저렇게 하나씩 벗겨 먹는데 집에 가는 길에 하나 다 먹었습니다. 솔직히 양이 작은 게 아닙니다. 다 먹으면 어른들도 푸짐하다는 생각들 정도로 많습니다. 아빠 엄마 다혜 해서 집에 가는 길에 다 먹었습니다.
내일 아침밥인데 말이죠. 그런데도 아쉬웠습니다. 정말 맛있는 식빵입니다. 프로방스 베이커리의 모 베이커리와 안스 베이커리 등등 식빵으로 유명한 베이커리와 비교해도 맛있습니다.
여기는 식빵의 성지다
안스베이커리가 식빵의 성지였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실 겁니다. 그리고 출판 단지의 빵집은 식빵보다는 그 첨가물 그러니깐 딸기 향으로 유명하다면 여기는 확실히 식빵 자체가 다른 빵입니다. 우리가 아는 식빵이 아니고 정말 맛있는 식빵입니다.
안스 베이커리는 식빵 자체가 맛있다고 합니다. 완전 다른 차원의 맛입니다. 그러니깐 두 집을 비교하면 사람마다 다르겠지 나 식사 대용으로 드신다면 하늘 빵을 추천합니다.
빵쟁이들은 와보라, 아니면 빵 좋아한다는 말하지 말라.
한 번도 못 먹어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 먹은 사람은 없을 것이라는 말이 있던데 이집입니다. 빵을 좋아한다는 분들 여기는 성지입니다. 치킨은 친미 통닭, 용성 통닭이 성지 이듯 이집은 모든 빵쟁이들이 와봐야 식빵에 대해 제대로 먹어 봤다고 하실 수 있습니다.
저도 빵쟁이입니다. 그런데 한동안 빵 자체로 맛있는 집은 두서너 군데 외 맛있는 집이 없었습니다. 얼마 전에 소개한 자니빵와 여기는 식빵의 성지 순례 코스입니다.
가족들과 근처 나들이하면서 조금씩 드시면 행복하실 겁니다. 다혜 아빠가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