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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배은경 Sep 15. 2024

오늘도 고요한 나를 선택

평온한 아침이다.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 시원하고 새들은 짹짹거리며 합창을 한다.

강아지들은 옆에서 편안하게 눈맞춤하며 사랑을 전달한다.

자연의 고마움을 느끼며 오늘도 하늘을 보며 하루를 시작한다.

아침 하늘

제주의 하늘은 시시각각 변한다.

예쁜 하늘 색깔과 구름을 보며 감탄하며 몰입하게 된다.


'어쩜 저렇게 아름다울까?'


집착, 치열함, 경쟁 내려놓자유를 누릴 수 있게 되었다.


때로는 가슴이 쿵쾅거리는 몸을 알아차리게 된다. 나를 힘들게 하는 생각들이 올라올 때 있다. '내가 이런 생각들을 하는구나' 알아차리고, 내가 선택한 처방은 몸을 움직이는 것이다. 자연적으로 생각 멈춤이 되고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에 집중한다.


정은 삶의 질을 결정하니 오늘도  나를 인정하고, 존중하며 요한 나를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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