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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ahnnap Aug 06. 2024

제설잡역부 6개월

‘24end





여기에 쓰는 게 맞는 것 같다.


제설을 모방했다, 나는.

그러나 모두 일기장이었다

나중에 복구할 수 있을까


저작권 염두가 있었다

이곳은 역사 없이 수정이 가능하므로

와중에 글을 멈춰선 안 됐다.


읽은 책을 다 공유할 필요 없다

주소를 공유할 필요도 없다

누구나 책을 쓸 수 있다


문자와 택배가 왔다

바쁜 척할 수 있었다


보다 안정적인 방식으로

종종 나는 읽을 수 있고

기왕에 원하는 책을 읽겠다


시답잖은 역사가 생긴 기분이다, 지층


에서 촉발된 브런치가 희한하게

이어져왔다 실패는 연결을 촉발한다

가지를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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