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지 않는 청춘투자법
대한민국 1,800만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받고 싶은 월급이 있습니다. 13월의 월급, 연말정산 환급액을 말하는데요. 청춘이라면 이 13월의 월급으로 성장을 위한 투자를 권하고 싶습니다. 저 역시 설 오기 전 수영이나 테니스를 수강 신청하려고 합니다. 어학도 좋고, 댄스도 운동도 좋습니다. 개인의 성장을 위한 투자를 아끼시면 안 됩니다. 혹시 월급이 압류된다면 청춘경제에서 소개할 새로운 통장 관리인 세테크 포트폴리오를 읽고 재설계하여 내년에는 꼭 13월의 월급을 받길 바랍니다.
참, 대부분이 모르는 월급이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14월의 월급, 배당금입니다. 이 배당금을 받기 위해 조금 늦게 결산한 결과, 투자통장에서 주식투자로 거둔 수익률이 17%가 나왔습니다. 지난 분기에 이어 이번 분기 수익률도 적당히 나왔지만, 그보다도 파란색 없는 잃지 않는 청춘투자법으로 4분기도 마음껏 치킨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대부분 사업가는 연봉도 높지만, 그보다 더 많은 배당금을 받습니다. 즉 근로소득보다 비근로 소득이 자산 증식에 더 많이 활용됩니다. 그러므로 짠테크 시대에 절약하고 적금 투자로 돈을 알뜰하게 모으는 것도 좋지만 You only live once! 청춘이라면 최고의 자산인 자신에게 지속해서 투자해야 합니다. 그래서 청춘 투자로 근로소득과 비근로 소득을 함께 늘려보시길 권합니다. 비근로 소득으로 부담없이 여행으로 시야를 넓히고 배우고 싶은 취미를 갖고, 꿈과 목표를 하나씩 이루어 그 성장이 근로소득 상승을 이끄는 선순환 Cycle을 만드시길 바랍니다.
양적완화 시대의 마지막 구원 투수인 제롬 파월이 등판했습니다. 경제의 변곡점이 만들어진 지금, 청춘경제를 읽고 계셨던 분들은 통장 쪼개기와 금융 포트폴리오 쪼개기를 경험하셨고 이미 투자통장과 비자금통장으로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만들어 기초를 다졌으리라 생각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Step by step으로 주식, 부동산, 크라우드 펀딩 등 청춘투자를 함께 해봅시다.
고등학생, 대학생, 사회 초년생부터 70~80대 청춘누님들까지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건 누구나 두렵습니다. 그러나 주식 투자를 시작하기 위해 영업점을 방문하고 신분증을 주고 통장을 개설했을 때 그 짜릿함, 첫 주식을 샀을 때 그 떨림, 마지막으로 이익을 실현하고 팔 때 그 신기함, 그리고 행운의 편지보다 기분 좋은 증권사에서 오는 주총안내, 배당금 편지 등은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경험하는 자만이 누릴 수 있는 혜택입니다. 또한, P2P 펀딩 투자로 얻은 수익금으로 한 달 생활비를 벌거나 가고 싶었던 여행지를 갔을 때 그 뿌듯함 역시 도전한 자들에게 제공되는 보상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직 투자를 망설이는 청춘이 있다면, “이번 달 치킨은 무료로 먹어 보자”는 생각으로 투자를 시작하길 권합니다.
삶을 더 잘 살기위한 2가지 준비물,
1. 투자통장을 개설한다.
2. 청춘경제를 구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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