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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헬스조선 Dec 09. 2021

화장한 채 운동하면 이런 부작용이?

화장을 지우지 않은 채 운동하러 가는 분들이 많습니다.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 민낯으로 가기 부끄럽거나 퇴근 후에 곧바로 운동하는 습관으로 인해 세안 없이 운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운동 후 메이크업을 지워도 될 거 같은데, 운동하기 전에 꼭 화장을 지워야 하는 걸까요?


과연 화장한 채 운동하면 어떤 일이 생기는지 건강채널 하자고에서 알려드립니다.



메이크업을 한 채로 운동하면?

‘OO OOO’유발할 수 있어요!

운동하면서 땀을 흘리면 묵은 각질과 노폐물이 함께 배출됩니다. 그러나 화장한 채 운동하게 되면 노폐물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고, 모공에 머무르며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운동으로 인해 높아진 피부 온도로 모공 넓이가 커지는데, 이때 화장을 한 상태라면 메이크업 성분이 그대로 피부에 흡수돼 피부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운동하기 전 세안 후 ‘이것’만 지켜주세요!

운동을 하기 전 준비단계에서 세안은 필수입니다. 운동할 때는 화장품 잔여물이 피부에 남지 않도록 깨끗이 세안하고 기본적인 스킨케어만 해주는 것을 권장합니다.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맨 얼굴로 운동하기도 하는데, 이는 피부 건조를 유발해 주름 등을 쉽게 만듭니다. 따라서 스킨과 로션 등 기초제품은 바르고 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 중간에는 물을 마셔 수분을 공급해주고, 야외에서 운동할 경우 운동하기 30분 전에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피부를 보호해야 합니다.



운동 후에는 미온수로 샤워하세요~

운동이 끝난 뒤에 땀이 난다고 해서 찬물로 샤워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피부 노폐물이 깨끗이 닦이지 않기 때문이죠. 반대로 뜨거운 물로 샤워할 경우 피부 건조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운동 후에는 미온수로 몸을 씻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하자GO #하자고 #건강채널하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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