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양 아첨 아부의 차이를 아시나요?

by DKNY JD

2022/6/8 수요일


아부,아첨, 아양을 아시나요?


간신을 연상시키는 단어 세 가지를 떠올리자면 단연 아부, 아첨 , 아양 이 아닐 까 싶다 .


간과 쓸개도 빼 중 정도로 남에게 잘 해야 하는 경우, 동원 되는 표현 또는 행위가 이 세가지가 아닐 까 싶다.


그러나 이 표현에도 등급이 있음을 간파해야 한다.표현의 정도가 완연하게 다름을 인지해야 한다는 의미다.


아부>아첨>아양의 순이 아닐 까 싶다. 물론 자의적인 해석이자 ,판단이다.


지식in 을 참고하자면 아부는 남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서 알랑거리는 행위다. 오버도 이런 오버가 없다 . 없는 사실 마저 적시해 가며 상대방의 기분을 띄우는 행위이니, 일종의 범죄 수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다분히 의도적이고 조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런 생각을 해 본다.


아첨은 남의 환심을 사거나 잘 보이려고 알랑거리는 행위를 일컫는다. 상대방이 하는 일, 말은 무조건 훌륭하다고 치켜 세울 때 하는 대표적인 표현이다. 없는 사실과는 달리 약간 가공해 허위사실 정도를 적시해 가면서 상대방의 기분을 띄워준다. 듣는 이는 처음 들을 때는 혹 하지만 자꾸 듣다 보면 도리어 싫증 나는 역효과도 가끔은 있다. 심할 경우 자신을 갖고 노는 게 아닌가 하고 의심마저 하게된다.


이에반해 아양은 그래도 좀 나은 편이다. 귀여움을 받으려고 뭔가를 획책하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

아잉! 에 잉! 등의 의성어까지 등장시켜 가며 손짓 몸짓 발짓 까지 동원하기가 일쑤다. 상대방의 관심 끌기가 단연 주 목적이다 . 어원이 재미있다. 조선시대에 부녀자가 겨울에 나들이 할 때 방한모 성격의 숱 등의 장식이 달린 아얌을 쓰곤 했다고 한다 . 이쁘장한 부녀자가 이 아암을 쓰고 사뿐사뿐 걸어가다가 보면 아얌에 달린 수술장식이 살랑살랑 거리면서 행여 여기에 콧노래라도 살짝 더하면 뭇 남성들의 애간장을 태우곤 했기에 아얌이 떨리다가 아양 떨다로 까지 발전됐다는 설이 유력 하다고 한다. 수술이 달린 방한모 아얌은 아얌드림으로 불리웠다는 설도 있다.


아양은 그래도 귀여운 면이 있다. 그러나 없는 사실이나 허위사실 을 적시해 가며 남의 비위를 맞추는 행위는 퇴출 대상 1호라는 생각이 드는 건 당연지사가 아닐 까?


정치권과 재벌 교수 등등의 상위계층 분들에게 한 마디 하고 싶다 . “아양까지는 그냥 눈 한번 찔끔하고 받아들여도 좋다. 그러나 아부 나 아첨에 중독되면 자멸이다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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