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달비

by 신화창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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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손잡고 길을 걷다 비 만났어요.

어둡게 변한 하늘 한밤 같은 대낮

장대비 작달비님 참참 고맙습니다.


처마 끝 물방울 방울방울 도는 소리

제 손에 우산 없어 얼마나 다행인지요.

비 젖은 그대 긴 머리 몰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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