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 속에 울림이 있다
마음 끝자락 한 켠에 담아두었던
작은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나를 울린다.
기억 속에 담아 두었던 말이었는데
이제야 꺼낸다.
숨기지 말고
작은 소리라도 외쳐보고 말해보자.
그렇게 천천히 내뱉다 보면
언젠가 똑바로 말할 때가
있을 거라 생각한다.
- bluebird -
학창시절 시를 좋아했던 나에게 아이를 키우면서 단씀을 통해 다시 자작시를 적으며, 나의 인생 삶에서 시를 적으면서 배울 수 있는 점은 채우면서 배워나가고 싶다. 시는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