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 할인마의 할인내역
카드 혜택을 쪽쪽 뽑아먹는 나를 보고 친구들이나 회사 동료들이 나를 두고 이런 말을 했다.
'연쇄할인마'
맞다. 대부분의 혜택은 다 외웠을 정도로 이제 습관이 되어버렸다. 원래 성격이 세심하기도 하고 이런 것에 관심이 많아서 그동안의 노하우가 차곡차곡 쌓여 이 지경까지 이르게 되었다. 그런 노하우를 주변 사람들에게 들려줄 때면 '나도 저렇게 쓸래!'하다가도 복잡한 활용법에 며칠 못가 금세 포기해버린다.
자, 그러면 어떻게 할인을 받길래 연쇄할인마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는지 내가 사용한 카드 이용 내역 중 할인받은 내역을 한 번 살펴보자.
2005년 처음 도입된 '나라사랑카드'는 신한은행이 1차 사업자로 선정되어 지난 10년 독점해오다가 2차 사업에서 국민은행과 기업은행으로 사업자가 변경되었다. 신한 나라사랑카드일 때 국군의 날에 50% 할인 행사를 펼친 적이 있었는데 그때를 제외하곤 거의 전무하다시피 할 정도로 그렇게 눈에 띌만한 혜택은 없었다.
그래서 군대를 다녀온 대부분의 남자들은 전역과 동시에 나라사랑카드를 없애거나 서랍 속에 넣어두고 잊곤 했다. 하지만 KB 나라사랑카드는 달랐다. 최대 1만 원까지 교통 20% 할인이라는 막강한 혜택이 탑재되었다.
웬만한 신용카드들도 교통 10% 할인, 그것도 월 최대한도 5천 원? 정도 제공하기 때문에 나라사랑카드의 교통혜택은 체크카드 치고 파격적이었다.
(1) 대중교통 ( 최대 1만 원까지 버스/지하철 20% 할인)
9월 보름간 대중 교통비로 23,600원 + 21,200원 = 44,800 원을 사용했는데 8,960원을 할인받았다. 즉 내가 낼 돈은 35,840원 정도였다. 교통비로 5만 원 정도 쓸 경우 1만 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발급이 가능하다면 받지 않을 이유가 없다. 아쉬운 건 군대를 다녀와야만 발급이 가능하고, 그마저도 1988년생부터 발급이 가능하다.
(2) 전기요금 (1% 할인)
적은 금액이지만 1%가 어딘가. 공과금을 할인해주는 카드는 많지만 그런 카드들은 공과금'만' 할인해준다.
(3) 통신요금 (5만 원 이상 사용 시 5% 할인, 최대 2,500원)
(4) 옥션 ( 3만 원 이상 사용 시 5% 할인, 최대 2,500원)
G마켓, CJ홈쇼핑, GS홈쇼핑도 된다. 3만 원 이상 사용하면 5% 할인이 된다.
(5) CGV (건별 35% 할인, 최대 20,000원)
나라사랑카드는 전월실적을 20만 채우면 1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고, 100만원을 채우면 5만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만약 20만원만 채운다면 교통 할인으로 쓰는 것이 가장 좋고, 그 이상이라면 CGV도 괜찮다. 건당 최대 2만원까지 35% 할인해준다. 횟수 제한은 없고 할인 한도 내에서 건별로 할인이 들어가니, 전월 실적이 높은 편이면 자주 할인 받기 좋다.
(6) VIPS 20%할인
VIPS에서는 물론 CJ카드 20% 할인이 가장 좋지만, 아쉬운 점은 현장 할인이라는 것이다. 만약 다른 할인과 중복될 경우 CJ카드는 할인이 불가능할 때도 있다. 이때는 청구할인이나 환급할인해주는 카드가 좋다. 나라사랑카드도 VIPS 할인이 되니 이럴 때 사용해주자.
주니어스타는 작년 말에 발급이 중단되었다. 아쉽게도 현재는 발급이 불가능하다. 주니어스타는 1318 청소년을 대상으로 만든 카드이지만 성인도 발급이 가능했다. 다만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획한 카드다 보니 유흥업에는 결제가 불가능하다.
(1) GS25
주니어 스타의 가장 쏠쏠한 혜택 중 하나. GS25 10% 할인이 제공된다. 편의점은 유흥업종이 아니기 때문에 술이나 담배를 사더라도 결제가 가능하다. 1회에 최대 1천 원까지 할인 가능하고 월 5회 횟수 제한이 있다. 뿐만 아니라 1년에 2만 원 할인한도 제한이 있다. 즉 1만 원짜리 20번 사서 할인받으면 그 해는 할인 끝.
(2) G마켓
3만 원 이상 구매 시 5% 할인이 제공된다.
(3) CGV
7천 원 이상 결제 시 3천 원 환급할인이 된다. 다른 굴비 카드들의 CGV 혜택이 워낙 뛰어나기 때문에 다른 카드들 쓰고 나서 사용해도 무방하다.
이 카드는 반굴비 카드다. 즉 다른 카드로 대체가 가능하다는 이야기다. 필자 같은 경우 파인테크의 할인 혜택 등이 라이프스타일에 맞기 때문에 사용 중이다. 만약 이 할인 혜택이 본인의 라이프 스타일과 맞지 않는다면 다른 카드를 사용해도 된다.
(1) 교통
나라사랑카드와 마찬가지로 교통 20% 할인이 제공된다. 다만 나라사랑카드와 다른 점은 택시까지 할인이 제공된다. 필자는 보통 1달에 8~10만 원 정도 대중 교통비를 쓰는데 1일부터 교통비가 5만 원이 채워지는 날까지 나라사랑카드를 쓰고 그 이후 파인테크로 변경한다. 그리고 종종 택시를 탈 경우 파인테크로 결제한다.
이렇게 되면 나라사랑카드 교통 5만 원 + 파인테크 대중교통 3~4만 원 + 나머지 택시비로 할인 혜택이 채워진다.
예전에는 신한 B.BIG카드로 교통 할인을 받았는데 그 카드 같은 경우 전월 실적에 따라 대중 교통비를 일 200원~600원 할인을 제공했다. 하지만 허점이 하나 있었는데 할인이 1일 1회였다. 대중교통을 하루에 한 번만 타는 사람이 어딨는가, 그렇게 교통비를 메인 혜택으로 내세운 카드마저도 혜택이 너무 짠 편이었는데, 나라사랑카드와 파인테크를 같이 쓴다면 교통비(버스/지하철/택시비)를 월 최대 2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아직 이만한 카드를 보지 못했다. 만약 있다면 제보해주길 바란다. 그 카드로 갈아탈 거니까.
(2) 해외 결제
8월, 9월 결제 내역에 AliExpress가 있다. 하지만 할인이 붙지 않았다. 왜냐하면 해외 결제는 청구할인이 아니라 캐시백이다. 즉 결제한 모든 금액이 먼저 청구되고, 이후 결제 계좌로 입금해준다. 해외 결제는 1만 원 한도로 10%까지 제공해준다. 해외 캐시백 받은 금액은 실적으로도 들어가니 여행이나 직구 할 때 유용하게 써먹자.
(3) 스타벅스
교통과 더불어 양대산맥 혜택 중 하나. 월 최대 2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율은 무려 50%.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를 2,050원에 마실 수 있다.
(4) 통신
통신 3사(SK, KT, U+)에 한해서 5천 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모바일, 에그 등 이동 통신이라면 상관없다. 필자는 알뜰 통신을 사용하기 때문에 에그(SK 포켓파이)를 할인받고 있다.
(5) 네이버 페이(?)
항공권을 결제한 내역인데, 사실 왜 할인받았는지 모르겠다. 이벤트였던 것 같다
파인테크는 그 외에도 영화 즉시 할인, 앱 할인 등 다양한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혜택만 보고 파인테크를 썼다가 전월 실적을 못 채우는 경우를 굉장히 많이 봤다. 이 카드는 할인을 1원이라도 받았다면 100원을 썼든 100만 원을 썼든 그 항목은 실적에 포함되지 않는다. 그래서 고려해야 할 부분이 많은 카드다.
필자 같은 경우 고정 지출 중 하나인 보험료(메리츠 화재)를 파인테크로 결제하고 있어, 채워야 하는 금액을 줄이고 있다.
(6) 편의점 (앱카드 결제 시만)
미니스톱, 세븐일레븐, GS25에 한해서 앱카드 결제 할인이 되는 걸 확인했다. (CU는 안 되는 것으로 확인) 앱카드로 결제하면 5% 할인이 된다.
(1) 영화
마이원은 영화 할인용으로 쓰고 있다. 내가 사용하고 있는 대부분의 국민 카드(파인테크, 주니어스타, CJ, 이마트, 마이원)는 영화 할인을 제공한다. 하지만 마이원과 이마트를 제외하고는 모두 CGV에서만 할인받을 수 있다. 그리고 최저 사용 금액이 존재한다.
하지만 마이원은 최저 사용 금액도 없고, CGV 뿐만 아니라 메가박스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위 할인 내역을 보면 4천 원 써서 4천 원 할인받고 있다. (이것은 공짜)
영화가 어떻게 4천 원이지?라고 하신다면 나머지 금액은 컬처 캐시로 결제해서 그렇다. 메가박스나 CGV를 자주 이용한다면 영화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카드다.
(1) 영화
CJ라는 카드 이름답게 CJ 계열사 할인을 제공한다. 그중에서도 역시 영화다. 전월 실적이 30만 원 이상이고 영화 결제금액이 8,500원 이상이면 6천 원 할인이 제공된다. 즉 2,500원.
전월 실적 30만 원 이상, 영화 결제금액 8,500원 이상 = 6천 원 할인
전월 실적 30만 원 이상, 영화 결제금액 8,500원 이하 = 3천 원 할인
전월 실적 30만 원 이하 = 2천 원 할인
일 1회, 연 12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데 CJ 카드는 IMAX, 4DX 영화 볼 때만 사용하고 있다. 솔직히 2천 원, 3천 원 할인받으면 굉장히 아까운 카드, 무조건 6천 원 할인받을 때만 쓴다.
TIP : 만약 2인을 예매해야 한다면 날이 바뀌는 12시 부근에 예매하도록 하자.
(2) 투썸, 올리브영
투썸, 올리브영은 10% 현장 할인이 된다. (결제할 때 말하지 않으면 할인 X)
(3) VIPS
VIPS도 현장 할인이 된다. 할인율은 20%, 위 사진을 보자.
이름은 이마트카드인데, 메인 혜택은 사실 '카페'다. 이름만 봤을 땐 이마트에서 할인받아야 되는 카드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겠지만 거의 1년 동안 사용하면서 이마트 할인은 못 받아봤다. 이마트 할인이 제공되긴 하지만 할인이 적용되는 결제 금액이 상당히 높다. 건당 7만 원 이상 결제해야 할인이 가능하다.
(만약 이마트 내 여러 매장을 사용해서 7만 원이 넘으면 고객센터에 가서 취소하고 통합해서 결제하길 바란다)
작심하고 마트에서 쓰지 않는다면 이마트 혜택은 버리자. 다만 이마트에서 1회 이상 결제하면 차년도 연회비가 면제되므로 1년 1번 이상은 이용해 주자.
(1) 카페
사실 이마트 카드의 존재 이유는 카페다. (깡패다) 보통의 카드들은 특정 카페에 한해서만 할인이 제공되는 반면 이마트 카드는 업종만 '카페'면 10% 할인이 제공된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으니 혜택도 넉넉하다. (카페에서 1달에 10만 원 쓸 일은 많이 없다. 필자 같은 경우 파인테크로 스타벅스도 사용하니. )
CJ 카드 같은 경우 위에서 투썸 현장 할인이 제공된다고 언급했는데, 웃긴 게 CGV 내에 있는 투썸 매장은 할인이 안 된다. 하지만 이마트 카드는 할인이 가능하다. 아이러니한 상황. (이용 내역 중 '투썸커피 CGV판교'가 그렇다)
그리고 위 사진에서 보듯이 '어반 프레소'라는 카페는 할인이 적용되지 않았는데, 이 곳은 업종이 카페가 아니라서 그랬다. 이게 이마트 카드의 단점 중 하나였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개인이 운영하는 카페를 이용할 때 들어가기 전에 KB 카드 앱을 통해 알파원 결제카드를 '이마트 카드'로 변경하고 결제했는데 그곳의 업종이 카페가 아니라면 할인도 못 받고 실적을 쌓을 필요 없는 '이마트 카드'이기 때문에 할인/실적 차원에서 손해를 봤다.
하지만 알파원 오토체인지가 생긴 이후에는 카페가 아니면 파인테크로 결제되고, 카페면 이마트 카드로 결제되니 너무 편해졌다. (이 말이 이해 안 되면 '알파원 오토체인지'를 검색해볼 것)
(2) 이마트(+ 신세계 계열사)
이마트 카드는 이마트(또는 신세계 계열사)에서 7만 원 이상 결제하면 전월 실적에 따라 5%~10% 할인이 들어간다. 이마트 흥덕점에서 사용했을 때는 7만 원 이하 금액을 사용해서 할인이 들어가지 않았고, 우측 신세계 페이먼츠는 SSG 몰에서 구입했던 내역이다. 굴비카드다 보니 내가 보유한 국민카드의 모든 실적이 이마트 카드와 공유된다. 그래서 10% 할인이 들어갔다.
SSG 닷컴에서 GS25 모바일 상품권을 구입했을 때 10% 청구할인(이마트 카드 혜택)에 5% 청구 할인(SSG 이벤트)까지 포함해서 할인이 들어갔다.
이때 GS25 모바일 상품권 1만 원권을 13% 할인해서 8,700원에 팔았는데 필자는 9장을 구매했다.
8,700원 * 9 = 78,300원
여기에 15% 할인이 들어가서 11,745원 할인이 적용됐다. 즉 1만 원짜리 모바일 상품권 한 장에 7,395원에 산 셈. 수입 맥주 3개 사면 1개가 공짜로 따라온 셈. 신세계 이벤트를 잘 활용하자. 꿀이다.
(3) 영화
사실 이마트 카드까지 영화에 동원할 정도면 당신은 CGV VIP일 확률이 높다. 이마트 카드는 인터파크를 통해서 CGV 예매 시 4,000원 청구 할인이 되는데 예매 수수료 500원이 들어가니 실제로는 3,500원 할인이 된다.
(4) 학원(전월 실적에 따라 2~5% 할인, 월 최대 2만 5천, 연 최대 15만 원까지 할인 가능)
업종이 학원으로 잡혀있으면 전월 실적에 따라서 2%~5% 할인이 적용된다. 이마트는 굴비카드이므로 모든 KB 카드의 실적을 이마트 카드의 실적으로 잡는다. 본인은 5%를 할인받았다. 만약 한 달에 20~30만 원 정도 학원에 쓰고 있다면 이마트카드가 꽤나 쏠쏠할 것이다.
이 카드는 굴비가 아니다. 즉 실적을 채워야 하는 반굴비 카드다. 하지만 안 채울 것이다. 아니, 안 채워도 된다. KT 엠모바일과 제휴를 맺은 카드다. 전월 실적으로 금액 상관없이 1회 이상 결제하면 통신요금(M모바일 한정)이 '5천 원' 할인된다. 그 목적으로 발급받았다. 9월에 발급받아서 10월까지는 혜택이 제공되기 때문에 현재는 다른 용도로도 사용하고 있다.
(1) 통신 10% 할인 + 캐시백(제휴카드)
위에서 얘기했듯 KT m모바일과 제휴를 맺은 카드다. 할인 형태가 아닌 캐시백 형태로 익월 계좌로 입금해준다.
청춘대로 톡톡의 실적을 채우면 통신비도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캐시백 중복 가능)
(2) 간편 결제
PAYCO로 티켓몬스터에서 물건을 샀다. 10% 할인이 적용되었다. 월 최대 5천 원까지 가능하다.
(3) 버거/패스트푸드
햄버거 할인은 사랑이다. 20% 할인이 들어간다. 월 최대 5천 원까지.
(4) 스타벅스
청춘대로 톡톡 카드는 스타벅스 50% 할인이 가능하다. 여기에 간편 결제인 SSG으로 결제하면 10% 할인이 추가적으로 적용된다. 라떼 1잔당 2천 원에 먹는 셈이다.
(5) 편의점(이마트 24) 할인
특히 위드미(현 이마트 24)를 사용할 때 막강한 카드다.
만약 5천 원짜리 물건을 사면 최대 27%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1) KT 멤버십 할인(10%)
5,000원 -> 4,500원
2) SSG PAY 할인(10%)
4,500원 -> 4,050원
3) 청춘대로 톡톡 할인(10%)
4,050원 -> 3,645원
이런 깡패가 없다. 위 결제내역 2개다 27% 할인받은 내역이다. 하나는 예시를 든 5천 원, 또 다른 하나는 3천 원 결제했던 내역이다. (실제 결제금액은 4,050원 / 2,187원)
패스트푸드도 월 5천 원까지 할인이 적용되니 가끔 햄버거를 먹는다면 좋은 카드.
그리고 이 카드 같은 경우 모바일로 발급받아 연회비가 4천 원이다. 저렴하다. 개이득.
(1) 영화 할인(CGV, 메가박스)
KB 굴비카드를 쓰다 보니 영화를 너무 많이 보는 단점(?)이 생겼다. 해피포인트 체크카드도 영화 할인이 돼서 다른 카드들의 영화 혜택을 다 쓰고 나서 사용하면 좋다.
(2) SPC 계열 할인(파스쿠찌, 파리바게뜨, 던킨도너츠, 배스킨라빈스 등등)
SPC 계열을 해피포인트 체크카드로 이용하면 10% 할인이 된다. 파스쿠찌에서 만원을 이용했을 때 10% 할인이 되어 1천 원이 환급 할인되었다.
하지만 2,100원을 사용했을 때는 할인이 되지 않았다. 이유는 5천 원 이상 결제 시에만 10% 할인이 되서다.
(3) 쇼핑몰(G마켓, 옥션) 할인
옥션, G마켓 등 쇼핑몰에서 5% 할인된다. 나라사랑카드랑 같은 할인율이지만, 할인 한도가 훨씬 넉넉하니 해피포인트를 쓴다면 이 카드로 온라인 쇼핑을 하자.
현재 사용하고 있는 알파원과 아이들(파인테크, 나라사랑, 이마트, CJ, 주니어 스타, 마이원 등)은 너무 만족스럽다. 과잉 지출을 막기 위해 고정지출은 파인테크로 걸어놓은 덕분에 실제 사용 금액은 낮추고, 대부분 나라사랑카드를 쓰고 있다.
위에서 말한 할인 혜택 말고도 각 카드들이 가진 할인 혜택은 무척 다양하다. 하지만 위에서 말한 혜택만 모두 누리기도 벅찰 것이다. '파인테크' 자리에는 본문에서 언급했듯 본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바꿔 쓰면 된다. 또한 다른 카드사는 모바일 카드를 발급받으면 사용할 때 '핸드폰'으로만 결제가 가능하지만 KB는 알파원 카드가 있기 때문에 모바일 카드의 사용이 무척 간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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