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 좋아하는 건강식 중 하나가 요거트다. 저녁 식사로 샌드위치랑 먹을 때도 있다. 요거트는 유산균이 풍부해서 자궁과장에좋아 추천드리고 싶다. 내 나름 식단 관리 라면 6시 이후로 육류는 가급적자제하고저녁 운동 끝난 이후에는샐러드를 섭취해 준다. 평균 식사량은 1.5~2끼이고 커피는 하루에 0.5~1잔 만 한다. 점심을 많이 먹고 저녁은 식사량을 줄여서 먹어서인지 아침에 일어나면 배가 많이 고프다. 점심도 요즘엔 가급적이면 탄수화물은 덜 먹으려고 하고 있는데, 식사 후에 졸음이 쏟아져서 검색해 보니 탄수화물 섭취량이 높으면 졸음이 올 수 있다고 하길래 나물이나 단백질 반찬을 더 먹으려고 하고 있다.
러닝
러닝 기록
저번주부터 뛰기 시작했다. 쉬지 않고 뛰진 못하고 중간에 텀을 두고 뛰다 걷다를 반복하고 있다. 이번해에 레깅스도 내 인생 처음 입어봤고 한 번도 남들 앞에 보인 적이 없었다. 이것도작지만새로운 시도다. 쑥스럽고안 어울리는 것 같아서 안 입으려 했는데생각보다 편해서 야외 러닝할 때 입는다.살이 빠진 것 같아서 몸무게를 재보니 44.2kg. 한 1.5~2kg 정도 빠진 것 같다. 생각했던 것보다 많이 감량됐지만 살 뺄 목적은 없었다. 그래도 더 빠지면 곤란하다.
뛰뛰 하다 만난 까치와 토끼
일과휴식
두 달 넘게 일정을 빽빽하게 채웠더니 사색할 시간이 없어서 주말 수업을 잠시 중단했다.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공백을 만들 생각이다. 현재로선 장기간불가능한 일이지만 언젠가 나이가 들어 시간이 주어진다면 한 달 정도 제주도에 머물고싶다. 여전히 제주의 오름, 해변, 작은 상점을 좋아한다. 이 좁은 나라 안에 예쁜 섬이 있다는 건 축복이다.
주말 요가
요가 가기 전 과일요거트
운동 가기 전까지는 상태가 나쁘지 않은데 다녀오면 다크서클이 늘어진다. 운동 전에 가볍게 과일요거트 먹고 좋은 컨디션으로 편하게 이동한다.
작고 소중함
아이 키우는 어머니들께서는 많이 고생스럽겠지만 바라보는 제 3자 입장에서 아이는 천사다. 하지만 낳는 것과 보는 건 천지차이일 거다.유일하게 무한한 사랑을 줄 수 있고그 무엇보다 가치있지만 많은 희생을 수반하는 일이 자녀 양육이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가 된다는 건 위대한 일이다.
내가 사랑하는 inner peace
상큼한 핑크색 담요와 맨발
아침에 러닝하고 가서 그런지 졸려서수업 시작 전까지는 매트에서 눈감고 누워있었다. 토요일 수업은 상체 이완으로 굳은 어깨를 풀어주는 운동이었고 안해본 동작도 있어서 재밌었다. 일할 때 최대한 열심히 하고 쉴 땐 운동하고 휴식하면서밸런스를 찾는 게 일상과 나를 유지하는 방법이다. 하지 말아야 될 건 분명하게 하지 않고 스스로 냉정하게 규제하는 것들이 있어야 문제없이 살아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