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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orderless Jun 01. 2024

6.1. Running

인터벌 러닝

Am 8:00 뛰뛰 고고

안다르에서 산 운동셔츠 편하고 좋다. 몸에 잘 밀착되고 움직일 때도 편하고 색상도 튀지 않고 예쁘다. 오늘은 인터벌 6번. 재즈페스티벌 준비 중이라 사이사이 비집고 뛰었다. 다음에는 인터벌 7번으로 하되 인터벌 4 이후부터는 좀 천천히 길게 가봐야겠다. 아직 요령이 없다. 밤에 뛰는 것도 괜찮은데 아침에 뛰면 더 상쾌하고 하루를  밝게 시작하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2024.6.1기준 44.4kg

아침에 가면 뛰는 사람들이 꽤 많다. 개인적으로 여자든 남자든 자기 관리 잘하시는 분들 보면 멋있다. 크로스핏은 잠시 중단했지만 직접 얼굴 보면서 선생님께 감사 인사드리고 작은 선물드리고 싶었다. 도움받고 아무 설명 없이 안 보이면 마음 상하실 것 같아서 예의 있게 행동하고 싶었다. 잠시 중단한 거라 다시 가게 되면 웃으면서 선생님들 모두 뵐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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