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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orderless Nov 07. 2024

11월 어느 멋진 가을

노란 단풍을 가득 담으며

지난 일요일 노오란 은행나무와 금빛 잔디를 카메라에 천천히 담았다. 벤치에 앉아 있으면 작고 귀여운 푸들과 강아지들이 심심찮게 보인다. 잡념은 적당히 쌀쌀한 가을에 녹여본다. 멍해지는 오전 11시다. 더 추워지기 전에 여유롭게 즐기시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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