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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브랜드점빵 Sep 30. 2021

프로젝트 [ Like A Blue ] : 프롤로그

[ 라이크 어 블루 ]를 소개합니다.

오직 나 자신만이

진정 나를 위로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챈 순간이 있었습니다.

-

내면의 나를 마주하는 것이야말로

안온한 날들을 마중하는 일입니다.

-

프로젝트 [ Like A Blue ]는

렌즈 속 풍경 너머로

나와 내가 나눈 대화를 기록한

공개된 일기장이라 하겠습니다.

-

[ 라이크 어 블루 ]의 사진에

[ 브랜드점빵 ]이 글을 보탭니다.

-

부디, 누군가 이 보잘것없는 일기를 읽고

위로 한 줌이나마 마음에 담아 갈 수 있기를

-

그런 바람으로

사진을 찍고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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