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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상상만두 Feb 21. 2023

푸릇한 잎사귀에 담긴 봄기운

봄동 겉저리

봄동 겉저리

레시피 제공: 이문성



사용재료:

봄동 1포기, 고추가루 2스푼, 간장 2스푼, 다진마늘 1스푼, 설탕 1스푼, 참기름 1스푼, 볶은깨 1스푼, 소금 조금



재료가격: 4,500원


푸릇한 잎사귀에 봄동이라는 이름 때문인지 어느덧 봄이 왔다고 느끼게 해주는 것 같다.

바람이 코끝을 스칠때 시림보다 약간의 훈훈함이 느껴지면 깨어나는 혀끝에 쌉쌀함으로 자극을 주고 싶다.

하나만 있다면 면과 같이 먹어도 좋고, 할 수 있다면 양푼에 담아서 계란후라이 하나 넣고 비벼먹어도 좋은 봄동겉절이를 해먹자.



조리방법   


1) 봄동의 잎을 하나씩 떼어내고 뿌리를 잘라내어 씻는다.

2) 잎파리들만 채반에 받쳐 물기를 뺀다.

3) 고추가루와 간장 2스푼, 마늘, 설탕, 참기름, 볶은깨 1스푼씩 섞는다.

4) 봄동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거나 뜯어준다.

5) 그릇에 담고 양념장을 뿌려 살살 무쳐준다.



Tip


상큼하게 먹고싶으면 식초를 1/4스푼 정도 같이 섞는다. 

액젓을 사용하고 싶다면 간장을 1스푼 액젓을 1스푼 넣어준다. 

무칠때 힘을 주어 무치면 안된다.

밀폐용기에 담아서 냉장실에 보관해주고 일주일 이내 먹자.



재료비 상세


봄동 1포기   2,000원 

다진마늘 1스푼   500원

고추가루 2스푼   500원

간장 2스푼   200원

참기름 1스푼   400원

볶은 깨 1스푼   200원

설탕 1스푼

소금 아주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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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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