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 보면 이불킥 할 어느 날의 일기
“얼굴 보니까 하나도 안 아픈 것 같은데...”
“지영 씨 오늘 어디 가요? 예쁘게 하고 왔네.”
아.. 그게... 저는 집에 갑니다.
꾀부린 거 아니에요~
월요일부터 탈이 났는데 밤새 정말 많이 아파서 수액과 영양제 동시에 맞고,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에서 퀸 머리 비슷하게 하고 하루 종일 잤다.
수액 효과인가? 완전 푹 쉬고 다음날 출근했더니, 얼굴이 좋다고 의심의 눈길을...ㅋㅋ
매번 탈 난다고 건강인 지위 박탈한다고 해도 하루 만에 회복하는 건강미녀라고 우겼더니... 건강'마녀'로 잘못 보고... 진짜. ㅋㅋ
모쪼록 아직까지 음식 조심하면서 죽 먹고 있어요. 정성 가득, 영양 만점 만들어준 해물죽 정말 잘 먹어서, 죽만 먹어도 몸무게가 줄어들지 않는 것 같네요.^^ 곧(!!) 건강미녀 지위를 회복하겠습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