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와 마음도 순환이 필요하다.
마음이 한 곳에 머물면 상태는 악화된다.
하지만 걸으면 주변의 풍경이 바뀌어간다. 그런 흐름에 융화되면 마음도 흘러간다.
이것이 외롭고 우울하다고 집에만 틀어박혀 있지 말아야 할 이유다.
계속 걷다 보면 잡념이 사라지고 몸과 마음이 가벼워진다. 그래서 훌쩍 떠날 수 없는 많은 사람들이 혼자 있는 시간을 즐기기 위해'걷기'라는 방법을 활용하고 있는 게 아닐까
사이토 다카시
"기대를 현실로 바꾸는 혼자 있는 시간의 힘"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