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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하지 않은 침묵

by 문화


사람은 분위기로 사람을 대한다. 같은 말일지라도 장난으로 들리게 하는 사람, 찝찝하게 하는 사람. 말을 하지 않음으로 눈치를 보게하는 사람, 아무런 말을 하지 않아도 편안한 사람.


찰나에 사람들은 느낀다.

설명 할 수 없는 기분을 느끼게 하는 모든 것들이

그 사람의 분위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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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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