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아이와 대화하기
하나님 안녕하세요!
상쾌한 아침입니다!
요즘 제 수면패턴이 아주 뒤죽박죽이 되었습니다.
페이롤을 마무리한다고 11시 반이 지나야 끝나고.
이것저것 하고 단답시고 2시 반이 넘어 잠에 들었으니…
4시간이 넘게 마무리를 하여한 정말 지루하고
하기 귀찮은 일입니다. 숫자를 계산해서 일일이 따지고
점검받고 하는 일이 정말 저의 체질상 맞지 않습니다.
돈을 드리고 누군가 해줬으면 하는 일입니다.
옆에서는 매번 달마다 이게 맞나 싶다. 이렇게 힘들어서야.
눈깔 빠질 것 같아. 정말 토 나온다. 토나와.
흠흠…
옆에서 힘들어하는 소리에 더 힘들어질 뻔했는데,
그럼에도 하나님
감사한 것은 그 벅차오를 법한 상황 속에서도 호흡을 통해 그대와 연결되니 사실 예전만큼 어렵진 않았습니다. 예전에는 4시간이 넘게 퇴근도 못하고 뭐 하는 일인가 싶으며 회사를 욕하고 시스템을 욕했을 법 그리고 된장 스트레스를 받으며 얼굴이 붉어지고, 머리가 지끈거릴만했는데… 실상 나보다 퇴근 늦게 하겠네 놀리는 팀장님의 말씀에도 끄떡없이 평온했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놀라운 선물임을 고백하고 감사 올려드립니다.
하나님 저는 이 회사가
회원님들에게만 좋은 회사가
돈만 제일 잘 버는 회사 보다도
직원들이 가장 일하기 행복한 회사이길 바랍니다.
일터에 자부심을 가지고 즐겁게 일하며 만족도 최고인.
너무나 시스템이 좋고 사람들이 좋아 사람들에게 자랑하고 싶은 그런 회사. 내가 이 회사에 일함이 가문의 영광이 되고 친구들에게 놀러 오라고 할 수 있는 회사.
회원님들의 서비스가 있기 전에
훌륭한 선생님들의 삶의 질이 필요합니다.
건강하고 즐거운 선생님들이
건강과 즐거움을 회원님께 선물할 수 있고,
회원님들은 더욱 큰 건강과 즐거움을
가정과 회사와 이웃들과 나눌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통해 저희들은 더욱 풍요로워지겠죠.
새로운 방법을 제안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모두가 가는 길이 옳다고 생각하고 안주하는 길이 아닌
문제점을 인지하고 참신하고 새로운 길을 나아가는
그런 세상을 밝히는 공동체가 되게 해 주십시오.
우리의 한 걸음이 다른 회사에게도 벤치마킹할 수 있는
그런 빛과 소금이 되게 하십시오.
그 지혜와 용기와 힘 부어주심에 감사합니다.
오직 하나님의 지혜로 가능한 길이니
저희에게 큰 축복 부어주심에 감사합니다.
#내면아이의 단장
오늘은 5시 45분에 일찍 눈이 떠져
간단히 아침을 챙겨 먹고는 꽃단장을 했습니다.
저의 내면아이가 입고 싶어 했던 노랑 원피스를 입고
어머니가 초등학교 동창이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목걸이와 팔찌 귀걸이 그리고 반지까지 세팅했습니다.
얼굴에 크림도 바르고 눈썹과 그리고 연지곤지도 찍었습니다. ㅎㅎ
아름답게 입고 향하고 싶은 곳은 교회였습니다.
큰 교회에 가보고 싶었건 저는
무학교회와 왕십리 교회 중 고민을 하다
왕십리 교회로 발걸음을 향했습니다.
오는 길 거울 너머로 비추는 제 모습이 맘에 꼭 듭니다.
친구가 만들어준 이 액세서리 세트는 저의 내면아이를
한 껏 기쁘긴 만듭니다.
좋아하는 금색에 진주가 담겼습니다.
10월의 탄생일인 저의 가을을 담은 듯 한 은행나무 잎 같기도 하고 인어공주의 꼬리 같기도 합니다.
아무튼 꾸미기를 좋아하는 저의 내면아이를
만족시켜 주고 그 아이의 이야기를 더 들어주고 싶어
향하는 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발걸음을 향하는 길
주절주절 스스로와 대화하며 걸었습니다.
두려움 없는 소녀의 대화는 언제나 즐겁습니다.
그리고 제가 가장 좋아하는 분을 만나러 가는 길이라
더욱 설레었습니다…!
#낮은 자리에서 드리는 소망의 기도
환상의 골짜기
By 청교도들의 기도
높고 거룩하시며 온유하고 겸손하신 주님
주께서 나를 이 환상의 골짜기로 데려오셨습니다.
내가 여기 낮은 데 살지만 높은 곳이 계신 주님을 봅니다.
내가 여기 죄악의 산이 둘러싸여 주님의 영광을 봅니다.
나로 하여금
내려가는 길이 올라가는 길이며,
상한 마음이 치유된 마음이며,
뉘우치는 영이 기뻐하는 영이며,
회개하는 영혼이 승리하는 영혼이며
아무도 가지지 않은 것이 모든 것을 소유한 것이며
십자가를 지는 것이 면류관을 쓰는 것이며
주는 것이 받는 것이며
어두운 골짜기가 계시록 빛나는 곳이라는
진리를 배우게 하소서
주님 깊은 움을 속에서는 낮에도 별들이 보이니
우물이 깊을수록 주님의 별들은 더 밝게 빛납니다
나로 하여금
나의 어둠에서 주님의 빛을
나의 죽음에서 주님 님의 생명을
나의 슬픔에 서 주님의 기쁨을
나의 죄에서 주님의 은혜를
나의 가난에서 주님의 부 유를
나의 골짜기에서 주님의 영광을 발견하게 하소서
#당신 안에서 살게 하소서
아우구스티누스
사랑하는 주님
저에게
저 같은 자에게도
당신을 알게 하시고
사랑하게 하시고
주님 안에서 기뻐하게 하소서
살아생전에 완전히 이를 수 없다 해도
매일 조금씩이라도
더 높은 단계로 나아갈 수 있게 하소서
여기
제 안에
주님을 아는 지식을 더 하시어
마침내 완전하게 채우소서
주님을 사랑하는 그 사랑이
날로 커지게 하시어
마침내 완전 해 지게 하소서
저의 기쁨이 끊임없이 자라
주님 안에 넘치게 해 주소서
#용서를 비는 기도
라벤스 부르크의 유대인 수용소에서 발견된 쪽지
주여
선의를 가진 사람들 뿐만 아니라
악의를 가진 사람들까지도 기억하소서
그들이 저희에게 부여 한 모든 고난만을 기억하지 마시고
그 고난으로 인해 저희가 맺은 열매도 기억하소서
우리가 서로 사랑하고 선의를 지키고
스스로를 낮추며 용기를 잃지 않고
친절을 베푼 것은 이 고난이 맺어 준 열매입니다
그들이 심판대 앞에서 설 때
우리가 맺은 이 모든 열매들로 인해
그들에게 은혜를 베풀시오
그들의 죄를 용서해 주소서
국제 시장에서 한국제 물건은 한국인의 신앙과 양심이
으레 보증수표처럼 믿어지는 민족
#떡
예전엔 즐겨 먹던 떡이
오늘은 너무나도 달게 느껴졌습니다.
설탕 중독으로 고민하던 때
달달함을 좋아하는 이 입맛을 변화하게 해 달라는 기도가
닿은 것일까요?
부디 세상의 달달함에 취해
지배당하지 아니하게 하시고
주님과의 관계 속
영원한 달달함만을 바라게 하소서!
온 마음을 담아,
호이
25.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