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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뜨겁게 하는 질문 2가지

Day-3 내면아이 이야기 들어주기

by 호이 HOY

어떻게 하면 우리의 의식을 높여 고통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우리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관리할 수 있늘까?

이 두 가지 질문이다.


나는 나의 업을 사랑한다.

사랑과 음식 운동에 대한 팁을 나누고

사람들의 신체적 정신적 변화를 가져다주는

나의 일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요즘 나의 가슴을 뜨겁게하는 질문은

어떻게 하면 키네시올로지와 바디하모니를 이용해

더 근본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을까?


키네시올로지는

근육 테스팅이라는 생체시스템을 이용해

우리의 스트레스 어디에 머물고 있는지,

진실인지 거짓인지,

우리 몸에 이로운지 해로운지,

등을 알 수 있는 운동역학이다.


나는 아토피 덕분에

어떤 음식이 나에게 이로운지

해로운지 찾고 있는 도중 의식혁명이라는

데이비드 호킨스 박사의 책으로부터

이 방법을 접하게 되었다.

이는 나의 호기심을 끌기에 충분했고,

프로그램을 신청하고

계속적인 연습을 하고 있다.


대게는 두 명이 필요하다.

테스트를 하는 사람과 테스트를 받는 사람.

테스트를 받는 사람은 한쪽 팔을 올리고,

어떤 명제를 받는다.


진실을 이야기할 경우,

이로운 경우,

스트레스가 없는 경우

근육은 강한 반응을 보여

팔이 움직이지 않는다.

거짓을 이야기할 경우,

해로운 경우,

스트레스가 있는 경우

근육은 약한 반응을 보여

팔이 내려간다.


개인적으로 하는 방법도 있다.

서서 ’응‘ 이면 앞으로

’ 아니요 ‘ 면 뒤로 세팅을 하고

근육의 움직임으로 답을 얻는 방법이 있다.

개인적으로는 ’응‘ 이면 왼쪽으로 고개가 돌아가고

‘아니오’ 면 오른쪽으로 돌아가는 방법으로 연습 중이다


이 방법에서 중요한 것은

나의 개인적인 욕망이나 이기심 없이

나를 완전히 내려놓고 진실만을 알고자 하는

순수한 의도가 중요한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이 음식이 나의 몸을 치유하고

아토피를 고치는데 이롭다‘ 라는 명제로

근육테스팅을 한다고 하자.

이가 진실을 알고자 하는 마음이 아니라

개인적인 욕망과 결합되면

그에 맞는 답을 얻게 된다.


매 순간이 무엇을 택해야 할지 알지 못해

반복적인 해를 입히는 스스로에게

이 방법이 실이라면

얼마나 유용하고 강력한 수단인가!


두 번째는

바디 하모니다.

움직임 명상과 같다.


우리 몸은 생각보다 똑똑하다.

우리 몸은 스스로를 치유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고 믿는다.

이는 단식으로부터의 경험인데,

우리가 해로운 음식만 집어넣지 않는다면

우리 몸은 우리의 아픈 세포는 치유하거나

새로 재생하여 건강한 신체와 피부를 선물한다.


그렇기에 나는 우리의 골격근 또한

그런 능력이 있음을 쉽게 믿을 수 있었다.

이 또한 나를 내려놓은 연습이 필요하다.

해야 한다는 의식을 내려놓고

그에 따라 움직인다는 마음으로

내면의 의식에 집중하면

몸이 움직여야 하는 방향으로 움직인다

치유 또는 몸의 리셋이 일어난다고 본다

팔이 움직이고 척추뼈가 목뼈가 골반이

가지고 있는 텐션들을 풀기 위해

평화속에서 조화롭게 춤을 춘다.


마주하지 않은 감정들은

우리 몸 안에 갖혀 몸에 이상 적신호를 가져온다.

이 방법은 우리 몸에 간직해 둔 막힌 에너지를

풀어내고, 그 스트레스를 해방시킴으로서

더 건강한 몸과 마음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나를 너무 힘들게 하는 사람이나 상황이 있다면

내가 느끼는 무거운 감정을 해방시키고

더 높은 의식으로 나를 확장시킬 것을 요청 합니다.

라는 의도를 가지고 움직임 명상을 시작하면

그에 따른 기억 감정 움직임들이 일어나고

그들이 해방되며 가볍고 경쾌한 느낌을 선물한다.

물론 그 과정이 매번 즐거운 것만은 아니다.

때로는 죽음과 같은 두려운 감정, 숨고 싶은

수치스러운 감정이 그만두고 싶게 만들기도 하지만

겪어낸다면 더 큰 선물이 기다리고 있음은 확신한다.


이 두 가지를 엮어

근본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 나오기를 고대하고 있다.


이는 주어져야 가능한 것이기에,

나는 언제나 묵묵히 나의 일을 하며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이 기쁜 소식을 여러분과 나눌 날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설레지 않을 수 없다.


난 내가 온전히 치유되길 바란다

난 내가 온전히 기쁘길 바란다

난 내가 온전히 성공하길 바란다

딱 그만큼 세상과 공유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온 마음을 담아,

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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