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tGPT는 창의적이지 못하다.있던 것을 모아서 정리해 주는 수준이다. 작가는 AI가 흉내 낼 수 없는 상상을 해야 한다. ChatGPT의 단순한 정보의 나열이나 조합과는 달라야 한다. 이제 웬만한 정보는 블로그를 뒤지지 않아도 ChatGPT가 정리해서 잘 알려 준다.
우리의 스토리와 상상력을 침범할 수 없어야 한다. 심리 상담도 로봇이 할 수 없는 상담을 해야 한다. 로봇은 감성이 없다. 로봇과 AI가 할 수 없는 것을 찾아야 한다. 가끔 글을 정말 잘 쓴다고 느껴지는 작가님들이 있다. 그들이 무슨 일을 했고, 무슨 이력이 있고, 무슨 출신이며 그런 것은 관심 없다. 오로지 글만 본다.
그런 분들에게는 꼭 댓글을 달고 온다.
"글을 참 잘 쓰시네요"
나는 작가는 아니고 그저 삶을 기록하는 사람이다. 그래서 글을 잘 쓰는 작가들을 보면 존경스럽다.작가에게는 철학이 있어야 한다. 철학이 없으면 인플루언서다. 명품백을 사면 왜 명품백을 사는지 이유를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왜 좋은지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그것이 철학이라고 생각한다. 그냥 좋은 것은 그냥 싫어질 수도 있다. 그래서 철학이 필요한다. 더 좋은 것이 나오면, 얼마 전에나온 것은 아무 쓸모가 없어질수도 있다. AI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