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 세상에는 ‘너’는 없을지도 몰라요.
세상에 모든 사람들이
‘나’의 인생을 가지고 태어나요.
그렇게 때문에 ‘너’라는 존재는
내가 만드는 나의 관계 속에 있는 것이죠.
그래서 사실 ‘너’라는 존재는
세상에 만들어진 적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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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자기의 삶을 살아가며
많은 경험을 하고
각자의 싸움을 하죠.
그리고 ‘나의 인생’을
자신의 온도와 결에 맞게 살아가요.
사랑하며, 이별하고,
좌절 속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아요.
그 모든 ‘나라는 존재’가 있다는 것을
이해하는 순간.
사람도, 환경도, 상황들도
조금씩 이해가 되더라고요.
“그렇구나.”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