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를 향한 오해(1/3)

by 고양이손

'편집자'라고 하면 한번은 겪었을 일. 친구 하나가 내게 고백했다. 내 sns에 글 남길 때는 괜히 불안하고, 맞춤법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된다고. 또 다른 친구는 맞춤법이 정확한 내 문자를 보면 숙연해진다고 했다.

보통 사람들은 편집자가 주위에 있는 모든 텍스트의 맞춤법에 민감할 거라고 생각하는데... 맞다.

하지만 빨간펜 선생님처럼 굳이 고쳐 주지는 않는다.

내 일도 아닌데, 뭐 굳이... 이런 마음이다.

그러니까 여러분, 제발 편집자에게 좀 더 다가와 주세요. 맞춤법 틀린다고 해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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