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가을 Sep 15. 2022

몰래카메라

엄마 잡아가세요



   나는 심술이 났다.

   엄마가 사진을 자꾸 찍어서


   웃는 모습도 아니고 

   내가 소변보는 모습도 찍는다.

   그것도 영상으로


   근데 불법 아냐?

   몰래 촬영하는 거잖아.

   내가 싫은데.




_복순이의 일기 끝




이전 20화 나를 웃게 하는 당신
brunch book
$magazine.title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