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Leena Oct 27. 2022

365일

시집을 왔더니 시집이 써지네

365일 아픈 나 데리고 사느라

힘든데 참고 있단다


365일 바쁜 너 데리고 사느라

힘들어 매일 아프다




엄마는, 아내는, 마음껏 아프지도 못한다.

남편들은 늘

다정한 말 한마디면 될 일을 크게 만든다.


이전 10화 조기와 부세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