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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희윤 May 29. 2024

당신도 요즘 힘든 싸움을 하나요

#일상생각

작년부터 지금까지

계속 힘든 일이 이어져 왔다.


내 마음만 참 힘들다 생각하고

손 내밀지 않은 이에게 괜한 서운함을 가지기도 했는데


저마다 각자 힘든 싸움을 하고 있다는 걸

오랜만에 만난 사람들에게서 알게 되면

참 나는 내입장에서만 바라보고 있었구나라고

깨닫게 된다.


얼핏 본 글에서처럼

저마다 힘든 싸움을 하고 있기에

만나는 사람에게 친절하라라고 했던 게

이런 이유였나 보다.


그런 생각이 드니

문득 잘 연락하다 끊겨버린 인연들이 생각이 났다.


그들도 그간에

얼마나 각자의 싸움을 하며

살아오고 있었을까.


별일 없지? 잘 지내?라고

연락해 볼까 하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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