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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유창석 Jun 16. 2023

25. 일머리 있는 사람-일머리 없는 사람의 차이(2)

Management(운영, 관리)를 잘한다는 것은?


체크리스트를 활용하자  

모든 일의 시작과 끝은 계획입니다. 계획을 하나씩 뜯어보면, 결국 ‘해야 할 일(To do lis)’이 모여 있습니다. 해야 할 일의 양이 많다보면 대부분의 사람은 기억할 수 없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적자생존'이 필요합니다. 기록하는 사람만이 일을 수행하고 완성도가 높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때 필요한 것은 ‘체크리스트'입니다. 업무마다 적합하고 좋은 체크리스트(best practice)가 있습니다. 좋은 체크리스트를 만들거나 찾는 방법은 이미 ‘학습(Study)’의 필요성과 방법에서 공개했습니다. 답을 찾아가고 만드는 것은 나만의 몫입니다.   


    각종 탬플릿을 활용하자  

기획안, 회의록, 제안서, 보고서 등 내가 만들어야 하는 각종 결과물이 있습니다. 이 또한, ‘탬플릿'을 활용하는 습관을 들여보길 추천합니다. 특히, 주니어(1 ~ 5년차)때 많은 탬플릿을 사용해보고 나만의 좋은 탬플릿을 많이 수집해놓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 자료들은 내가 주니어를 지나 ‘일잘러 시니어'의 과정을 지낼때 아주 유용하고 소중하게 활용할 것입니다.   


    업무 관리, 소통 방식을 정의하자  

Management(운영, 관리)에서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업무 관리 방식의 정의입니다. 나 혼자 하는 일이라도 업무 관리 방식이 있어야 합니다. 더군다나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일을 한다는 것은 공통된 규칙(Ground Rule)이 있어야 정리정돈된 상태로 항상 유지할 수 있습니다. 언제 회의를 할 것인지, 자료 보관 방법은, 사람마다의 역할(RnR), 업무 소통 방식(이메일, 전화, 업무용 메신저 등) 등 정확하고 세심한 업무 관리 방식을 설정하는 법을 훈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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