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기쁨
강가에 피어 오르는
봄빛의 향연
아파야 사랑이지
눈부신 물빛은 생명의 탄생이다.
벚꽃이 피고
진달래가 피는 계절에
그대는 물결에 반짝이는 햇살처럼
눈동자에 반짝이는 사랑의 기쁨이다.
땅과 하늘의 생기(生氣)로
변신을 추구하는 천사
영혼의 달빛에 빛나는 그대는
내 마음을 쉬게 하는 사랑이어라.
단은 이영준의 브런치입니다. 수필 같은 시를 지으며 미소짓는 멋진 남자, '사랑, 무채색 그리움의 햇살'(시집, 교보문고) 내 이름이 진심 브랜드가 되고 싶은 작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