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늘 부채질을 하는 사람이 있어
미약한 바람에 꺼질까
마음 졸이는 누군가의 애정이
잔잔하게 불씨를 살려주지
그 모든 노력을 멈춰버린 채
떠나간 너는 매정한 사람
나는 이미 사그라든 불씨를
하염없이 바라보며
끝나버린 사랑을 노래하네
시도 쓰고 글도 써요. 인생의 여러 조각을 활자로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