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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최동욱 Apr 04. 2020

건강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어떻게 우리 몸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을까?


사실 나는 목이 안 좋아서 한방과 물리치료, 안마, 근육주사 까지 맞았지만 어떤 의사 선생님도 내 몸을 고쳐주지 못했지만 내 몸을 이해하고 나서는 통증이 어느 정도 관리가 되기 시작했다. 무조건적으로 우리는 약을 먹고 증상만을 탈피하기보다는 우리는 원인을 생각하고 반응해야 한다.

감기가 걸리면 추워서 그렇다 생각하고 몸살이 걸리면 무리를 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 몸은 그렇게 1차원적인 시스템을 가지고 있지 않고 있다. 우리 몸을 이해하려면 총 4가지의 건강 기반에대해 생각해볼 수 있다.


1. 구조

우리 몸은 우리가 있어야 할 물리적 구조에 의해 건강이 유지될 수 있다. 사고와 습관 등을 통해 형성된 뒤틀린 자세와 몸의 행동들은 우리 몸을 해치고 있는 주범일 수 있다. 나쁜 자세, 나쁜 수면 자세, 앉는 방식 등 우리가 생각하는 작은 행동이 우리 몸의 균형을 무너트다.

 이러한 불균형해진 몸의 구조는 관절에 염증을 형성하게 되고 통증을 일으키게 된다. 특히 목에서 일어나게 되는데 이러한 통증은 혈액의 흐름이 낮아지는 관류 저하로 이어지게 된다. 관류 저하는 독소로부터 뇌를 지켜주는  혈액 뇌 장벽을 파괴하며 뇌의 기능장애를 초래할 수도 있다.


신경은 빈 구멍을 통해 관절을 빠져나가게 되는데 몸이 불균형이 되게 되면 구멍을 통과하는 신경을 압박하게 되고 염증이 일어나 부작용들이 일어나게 된다.  신경이 눌리면서 신경을 통해 보내는 메시지 또한 제대로 전달되지 못해 변비 장기의 기능적 장애가 일어나게 되기도 한다. 그 외에도 척추의 신경염증을 통해  뇌기능장애가 일어날 수도 있다.


2. 마음 가짐

스트레스로 가득해진 우리는 투쟁과 도피 반응을 일기는 교감신경 활성화시킨다. 하지만 교감신경가 활성화되면 염증이 생기기 시작하고 교감신경이 소진 상태에 이르게 되면 퇴행성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소진된 교감 신경계는 관절염 뇌졸중 심장질환 등 우리에게 악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하지만 놀랍게도 우리의 몸은 마음이 향하는 것으로 변화할 수 있다. 2007년 연구에 따르면 청소업무를 담당하는 호텔 직원을 대상으로 실험을 실시했는데, 청소업무가 건강한 운동의 조건에 당 된다는 이야기를 전달받은 집단이 진짜 운동의 효과를 듣고 믿었다는 사실만으로 몸에 유의미한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한다. 보통 이러한 현상을 플리시보 효과, 위약효과라 정의한다.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 이 정보들을 이해하고 인정하고(자각하고) 수용할 때(받아들일 때) 제대로된 효과가 날 수 있다. 우리의 생각은 반대이면서 의무적으로만 행동한다면 우리는 그 효과를 제대로 얻지 못할 수도 있다. 그게 우리 마음의 힘이다.


마음 가짐은 비단 플라세보만을 말하지 않는다. 명상과 의식적인 호흡 등은 우리의 교감신경과 뇌 그리고 우리 몸 전체에 큰 영향을 준다.  심리치료와 기도, 호흡 훈련, 최면치료 등  우리의 마음가짐을 잡아줄 여러 방향들이 있으니  상황과 자신에게 맞는 마음치료를 하면 좋겠다. 마음가짐은 단지 몸을 위해서만이 아니더라도 우리의 인생을 되돌아보는 훈련이라고 생각한다.


3. 생화학

내가 읽고 있는 < 당신은 뇌를 고칠 수 있다>를 통해 계속적으로 반복되는 정보이다. 우리 몸의 독소들이 작용하는 방식과 종류들에 대해 알고 싶다면 이전 브런치 글 자료를 참고해도 도움이 될 것이다.

https://brunch.co.kr/@chlehddnr1011/35

https://brunch.co.kr/@chlehddnr1011/37

https://brunch.co.kr/@chlehddnr1011/47  


정말  많은 독소들에 우리는 노출되어 있고 우리 몸에 축적되어 있다. 우리 몸의 독소를 줄여야 한다. 그래야 우리 몸은 건강한 상태를 회복할 수 있다. 이러한 노출되는 독소에서 우리 몸을 지켜낼 수 있는 것은  바로 우리 자신뿐이다. 우리 입과 코로 들어오는 모든 독성들에서 유의하자.


우리가 느끼는 독성들은 체중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독소에 많이 노출될수록 우리 몸은 염증이 일어나게 되고 이는 체중을 늘게 된다.

나아가서 자체 생존하는 장 내의 미생물을 자극하게 된다. 장내 미생물은 자신을 충족하게 하는 독성식품이 더 필요하다는 화학적 메시지를 뇌에 보내며 반복적인 악순환의 고리로 이어지게 되게된다. 그리고 독성으로 염증이 늘어나게 되면 이를 해독하는 과부하가 걸리게 되어 백색 지방세포로 저장을 시켜 놓게 되는데 이세포는 다이어트가 힘든 군살로서 축적되게 된다.  


독이 되는 음식, 건강을 지켜주는 음식에 대해 파악해서 우리 몸을 회복하고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나는 GMO식품에 대해서는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않았는데 책을 읽고서 부정적인 입장을 가지게 되었다. 책을 광고하는 건 아니지만  <당신은 뇌를 고칠수 있다> 에 정말 많은 내용이 적혀있다.


4. 전자기장

전원을 가지는 모든 제품에는 전자기장이 방출되는데 이는 건강에 위협적이다. 우리 몸은 전기자극을 사용하기에 외부 전자기장은 채네의 생물학적 과정을 방해할 수 있다. 불안, 피로, 주의력 겹핍, 등에서 부터 당뇨병의 혈당 수치 완화에도 영향이 있었다는 연구 결과 있다. 특히 요즘 우리는 휴대폰을 거의 달고 살다시피 하는데 뇌세포 흥분과 손상, 뇌종양과 DNA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다행히도 전원을 가진 제품을 통해 내뿜는 전자기장은 거리를 두면 그 전자기장이 현저하게 줄어들게 된다. 핸드폰을 머리맡에 두거나 하는 것은 반드시 피해야겠고 전자기장을 내뿜는 것에는 일정 수준 이상 거리를 두는 게 좋은 방법이다. 그 외에도 전자기장을 보호하기 위한 핸드폰 케이 등을 이용하고 무선 라우터 등은 밤에는 숙면을 위해 꺼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두 번째 마음가짐에 대해서는 계속적으로 공부해 왔기에 어느 정도는 알고 있었지만 구조와 생화학 전자기장은 정말 거의 처음으로 듣다시피 한 정보들까지도 많았다. 총 4편의 글로 많은 내용을 적었지만 아주 일부의 구조적 틀만을 정리한 것이다. 더 많은 내용들이 책에 있다. 공부해서 나와 주변인들의 건강을 회복하고 관리하는대에 주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생각한다.




참고서적: 당신은 뇌를 고칠 수 있다.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91135442414&orderClick=LEa&K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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