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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별경 Jan 31. 2024

나를 일으킨 사람들

귀인들의 메시지

별경

뭔가 넘 재밌네

크크크크크크

누군가 나를 서술해 준다는 거
참 기쁜 일이고 소중하네


결혼소식 전해주지도 않은 것에
살짝 삐뚤어질 뻔했지만ㅋㅋㅋ
(나도 축의금이란 거 할 수 있거든ㅎ)

애교쟁이 우리 원경이를
글로써 마주 대하고
0.1초 만에 제자리에 돌아온 것으로ㅎㅎ


사진 필요하면 요기 가봐

쓰고 싶은 사진 다 써도 돼

응 원경이 알아서 해도 돼

글 멋지게 잘 써 멋지다

다 기억하지 언제든 물어봐


ㅋㅋ 넘 잘 써줬다야 ㅋㅋ

키가 183이고
처갓집 고사리 밭 아니고 내돈내산 땅임
요거두개만 수정하면 된다 ㅋㅋ  고생했다

아 젠장 출하팀 ○○이 생각나네  ㅋ


기대됩니다 ㅎㅎ

넵넵 언제든지요~

스토리가 멋지네요.
사진이며 글이며
따님이 예쁘게 잘 크고 있고
좋은 주말 보내세요~


네 소람 엄니

스타작가가 되어서 나도 덕좀보자 ㅋㅋㅋ


고마워 그때도 지금도 언니는 진짜 멋지다

시간 될 때 말해주면 넘어갈게ㅠㅠㅠㅠ

서운했을 수도 있는데 이렇게 감싸줘서 고맙다 언니야 진짜


좋은 글 감사합니다.

덕분에 옛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감사합니다ㅎㅎ


물론 괜찮습니다.
그것보다는 과찬이나 영광이라고 표현이 좋겠습니다. 환란이나 고통 속에서 하나님이 숨겨둔 보물을 찾으셔서 축하드립니다. 조만간 바깥어른과 한번 봅시다. 다만 주종목이 생맥주에서 화이트와인으로 바뀌었습니다.


방금 글 읽어봤는데 넘 좋게 쓴 거 아님?

만나면 브런치가 아니라

빠에야를 먹어야겠다ㅋㅋㅋ


ㅋㅋㅋㅋ 옛날 생각 난당..

잘 읽었어용!!


오우!! 글이 굉장히 잘 읽힙니다.
감성도 좋고~ 재주가 좋으시네요.
브런치스토리 공간이 점점 가득 채워지고 있네요.

20호 귀인이 되어 영광입니다~


글 잘 봤어. 너의 귀인에 포함될 수 있다니 친구가 나를 바라보 나의 옛이야기도 그리고 나의 모습도 다시 뒤돌아 봤네. 내가 인생에서 제일 힘들 때 여기로 떠나왔고 나에게 참 많은 위로를 건내줬어. 지금도 그걸 잊지 않으려고 사람들게 잘하려고 노력해. 경아 나 아버지 돌아가셨을 때 옆에 못 있어준 거 행여나 미안해하지 마. 나는 그런 생각 전혀 해보지도 않았고 다들 사정들이 다 있는 거야. 내가 나 자신이 여유가 없으면 못해. 그런 것도 내가 건강할 때야 진심으로 하는 거지. 인사치레로 하는 거 어려워. 나도 그렇고 좋은 기운들을 많이 받아서 나를 정화시키고 내가 건강한 사람일 때 나 말고 남도 보듬을 수 있는 거지 그치? 그니까 행여나 미안한 맘 같지 말고 건강하게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다가 우린 또 보면 되는 거야:)


악! 감사해요 영광이에요 ㅋㅋㅋ


○○ 다닐 때도 지금도 늘 원경과장님 응원해요.
지나가는 인연일 수도 있는데 소중한 사람으로 기억해 주셔서 감사해요.


어느 날 언니 프로필이 떠서 사진들 보고 긴가민가했었어요~ 좋은 분 만나서 예쁜 아가도 낳고 잘 지내는구나 했어요. 사실 그때 연락해 볼까, 축하하고 싶다 했는데 내 연락이 반가울까?라는 마음에 선뜻 용기는 안 나더라고요 가끔 언니 생각 많이 났어요. 그때는 내가 너무 여유가 없으니까 나 좀 살아야겠다 생각이 우선이었던 것 같아요. 저도 그렇게 밖에 할 수 없었어서 늦었지만 미안했었다고 얘기하고 싶어요.

먼저 연락해 줘서 고맙고 사실 반가워요! 아기도 언니 똑 닮아서 너무 예쁘고 여전히 모든 일에 지혜롭게 잘하고 있을 거라 생각해요. 언니도 전부 평안해졌길 바라면서 건강 잘 챙기고 새해 복 많이 받아요 :)



과거의 나를 일으켜준 이들의 메시지는
지금의 나를 한번 더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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