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드 감성시
-클로드-
감성의 순간을 글에 담고 싶었다.
보고 듣고 느낀 감동을 생생히 담아
내 글이 음악이 되고 하늘이 되며 사랑이 되어
당신에게 행복을 전하고 싶었다.
하지만 산다는 건 언제나 달콤하지만은 않기에
쓴다는 것 역시 마냥 핑크빛은 아니더라.
아픔이 슬픔이 때론 좌절이 내 글에서도 종종 발견되었다.
그럼에도, 아니 그럴수록
글을 써보기로 했다.
행복이 아니더라도 사랑하기로 했다.
그렇게 삶을 사랑하는 글쓰기를 이어가 보기로
그러다 보면 진정
사랑하게 되기를
나와 당신, 우리의 모든 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