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I 디자인 연구소 - 단톡방에서 진행된 일일 브리핑 정리
이 내용은 UI 디자인 연구소 - 단톡방에서 진행된 일일 브리핑의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자 오늘의 브리핑 내용은 그로스해킹에대한 부분을 추가로좀 다뤄보려고합니다.
https://brunch.co.kr/@clay1987/180
기존에는 그로스해킹에 대해서 간단하게 큰 틀을 설명드렸었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서비스 자체를 성공시키거나. 기존의 서비스 구독자수를 늘리거나. 판매량을 늘리기위한 방법을 찾기위해
1. 마케팅의 관점 (SEO, 광고 등 포함)
2. 개발의 관점 (코드를 통한 데이터수집 / 자동화)
3. UI 설계의 관점 (UI 컴포넌트 변경 / 유저 flow 단계변형)
4. 데이터 사이언스의 관점 (통계와 데이터에서 인사이트 발견 / 전략짜기)
이 네가지를 모두 어우르며 - 서비스 전략 을 짜고, 실행해보는 것이 그로스해킹의 핵심입니다.
그로스해킹은 단순히 마케팅적인 부분뿐아니라. 규모가작은 1인 사업자들의 입장이나. 당장 우리가 운영하는 블로그나. SNS채널에도 해당하는 내용입니다. 제가 기존에 얘기드렸던 것처럼. '대기업에서 돌아가는 인력과 금액, 기본 인프라'를 갖고있으면 사실 무슨 프로젝트를 진행하던 쪽박차기는 굉장히 어렵습니다. 이미 수많은 공정과, 전문가들의 의견. 대행사들이 있으니까요. 하지만 정작 중소기업이나. 그보다 작은 소규모 기업. 혹은 1인기업에 이르기까지. 단위가 크고 작은 곳이 많죠. 그리고 정작 '전략'이 중요해지는건 이런 작은 규모의 서비스에서가 더 많습니다.
사실 저는 그로스해킹의 시작점은. 마케팅에서부터라고 보기는 합니다. 그리고 그걸 실전으로 치루기에도. 컨설팅개념에서 볼때. 마케팅적인 통계분석이 가장 접근성이 쉽다고 보죠. 인스타그램. 블로그. 브런치. 유튜브 모두 - 통계 시스템을 제공합니다. 그리고 심지어 그걸 다시 재해석해서 - 통계를 단순화시켜주는 서비스들도 많이 존재하는데요.
http://www.ciokorea.com/news/37875
이걸 넘어서서 - 데이터 사이언스 개념까지 가시려면. 사실 코드기반으로 데이터를 정렬 / 정리하고, 모아서 기가화하는 과정까지가 필요합니다. 다만 이런부분은 우리가 당장 다루기엔 너무 어렵고. 통계나 데이터양도 어마어마합니다.
https://blog.pabii.co/data-science-not-big-data/
예를 들어서 대통령 선거조사의 여론조사 기록을 기반으로 실제 누가 당선될지를 예측한다거나 여러 변동점을 집어넣어서. 해당 주가가 상승할건가. 낮아질건가를 다루는 과정같은 - 거의 AI 수준의 내용이 데이터 사이언스의 영역입니다. 그렇기에 일단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실제로 운영하는 채널이나. 서비스. 웹사이트의 통계를 읽고. 그 데이터에서 유의미한 인사이트를 찾아내고. 그걸 기반으로 전략을 세우며. 실제 서비스 개선을 이뤄나가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거기에서 중요해지는게 정보의 규격화/ 정보 정리입니다.
A=B다. 왜냐하면 C이기 때문이다.
https://brunch.co.kr/@clay1987/179
이 부분은 추후에 라이브톡을 통해 2화에서 더 자세히 다루겠지만. UI, 광고캠페인. 시각물. 대화의 핵심메시지. 제안서 등등 온갖 시각물 규격으로 재해석될수있고 하나의 브랜드나. 채널. 서비스의 핵심을 정리하는 방법이기도합니다.
이 서비스가 누구를 위해, 어떤 역할을 하는 서비스인가
예로 지금 여러분이 들어와계신 이 단톡방 또한 하나의 채널입니다.
A = 이 채널은
B= UI 디자이너들을 위한 채널이다.
왜냐하면 C = 실무에 대한 실제 사례와 지식들을 다루기 때문이다.
A=B다. 왜냐하면 C이기 때문이다.라는 '자신의 정의'를 일단 확인해야하고. 그리고 실제 사용자들이 그런 '자신의 정의'와 동일한 사용행태를 보이고있는지가 중요합니다. 그렇기에 시장조사나, 실제 고객들의 목소리를 듣는 과정이 필요한 것이죠.
해당 자료는 유튜브에서 인기가많은 채널들의 특징을 정리해놓은 자료입니다.
https://www.twinword.co.kr/blog/top250-popular-channels-on-youtube/
간단히 말씀드리면. 모든 서비스에는 시장조사의개념이 들어가는데요. 특정한 채널을 기준으로 볼 때. 모든 채널이나 서비스는 각자 해당 채널의 관심사를 갖고있는 인원들의 '최대치'를 넘어설수없습니다. 좀더 알기쉬운 사례로
https://www.youtube.com/channel/UCxRnfrmJAkRLarzeBJETB5g
해당 채널은 마디아님이라고해서 다들 아실겁니다. 유튜브에서 꽤 유명한 디자이너분이죠.
A = 마디아의 채널은
B = 디자이너들에게 인기가 많다
왜냐하면 C= 실제 실무자들을 위한 튜토리얼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여기에서도 시장조사개념으로본다면 디자인퀄리티가 좋은 편인 마디아님의 채널을 따라잡으려한다고 해봅시다. 이 경우는 해당 채널이나. 서비스에 비해 더 '나은 결과물'을 내지 못하면. 2~3만명 정도 되는 구독자는 절대 얻을 수 없을 겁니다. 이미 대체품이 있는 채널을 또 구독하고, 그 부분을 반복해서 배울 필요는 없을테니까요.
저역시도 비슷한 타 채널을 경쟁사나 동종업계 라고 보고 채널분석을 진행하고있는데요. 똑같은 길을 가서는 절대로 채널을 성장시킬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모든 서비스에서는 벤치마킹할 상대의 장단점을 분석하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https://meetup.toast.com/posts/61
결국. 그로스해킹이란 거대한 단위로 넘어가려면. 기본적으로 경쟁사 분석이 필요합니다. 제공하고있는 서비스의 범위와. 수준. 그리고 그 논리단계. 편의성 등을 체크해야하죠. 그리고 그들과 겹치지않는 선에서, 고유한 강점을 만들어내고. 전략을 짜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해당 내용은 2018년 MBC에서 개발자로 일하고계신 분이 모바일 미디어 플랫폼 분석을 위해 타사 비슷한 서비스들의 사레나, 수익 수준. 이용자 범위. 개별 서비스의 지향점을 체크해둔 글입니다.
해당 개발자분은 실제 기준점을 정해서, 점수를 매기고. 그래프 도표를 그려서 - 개별 서비스의 특성을 그래프화하시더군요. 이런식으로 개별 기준점을 나누기시작하면 아주 훌륭한 서비스 분석 기반이 생기죠. 이런 분석이 중요한 이유는 우리 서비스는 어디쯤에 있을까.를 분석할수있다는 점입니다.
일반적으로 서비스를 운영하거나 기업을 운영하게되면. 사실 자신의 채널을 운영하느라 주변상황을 바라보지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그래서 망하죠. 보통. 모든 서비스는 경쟁구조이고 1등을 고꾸라뜨릴 핵심적인 기술기반이나. 더 나은 서비스행태. 더 나은 가격같은. 확실한 혜택이없으면 고객 . 구독자는 늘어나지않습니다.
예를 들어서 제가 진행하고있는 UI 디자인 연구소나, 브런치 채널이 처음에는 3~40명 정도의 인원이 모여있다가. 현재는 지금 확인하시듯이. 750명이 넘는 인원이 들어와계시죠. 그 이유 역시도 제가 그로스해킹개념에서. 타사분석 / 실제 디자이너들이 돈을 주고도 얻지못하는 정보가 뭐고 실제로 그들이 필요로하는 자료나. 그 수준을 어느정도로 해야하는지를 반년이상 소통하며 체크했기 때문입니다.
사실 유튜브나 채널 관련 구독자늘리기관련 내용들은 많지만 사실 핵심은 잡다한 내용들이 아니라 '압도적인 정보의 우위성'에있습니다. 예로 제 채널 전략을 간단히 설명드려보면
1. 일반적인 디자이너들은 체계적인 정보를 얻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2. 대부분 학원가나 유료강의로 돌아가고, 그 가격도 매우 비싸다
3. 영어권 자료는 수준이 높지만, 대부분의 인원은 언어의 한계 때문에 접근이 어렵다.
4. 디자인 업계 자체는 변하고있는데, 여전히 개발 관련된 내용은 얘기가 안되고있다.
5. 개발 관련 자료들도 너무 어렵고, 맥락이 정리되어있지않아 기존 경쟁사(?)들도 컨텐츠 진입장벽이 너무높은상태다.
6. 디자이너 입장에서 정리한 개발관련 / 디자인 핵심이론 등이 거의 전무한 시장상황.
7. 여기서 자체적인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무료로 푼다면 어떻게될까? - 먹힐 것이다.
이런 기반이 있었고. 실제로 그 과정에서 - 자체적인 시각이론이나. 훈련법 등을 조금씩 공개해드렸고. 그 반향을 보면서 통계기반 체크 + 개별 인원 피드백을 꾸준히 받으면서. 채널을 성장시켜나간 전략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걸 기반으로 실제 - '저와 동일한 방식'으로 다른 1인기업이나. 채널에 적용을 하면 어떻게될까. 를 실험해본게 제가 컨텐츠 제작지원 /컨설팅을 진행했던 반디심리연구소.라는 1인 기업 체제의 사례입니다.
https://clay1987.blog.me/221495116075
그냥 말그대로 우연히 죽이 잘 맞아서 지원을 해드렸고. 금전적인 거래는 아예없었습니다. 단순히 제가 제 전략을 갖고. 다른 사람들도 성공시키거나. - 업계가 달라도 내 전략이 동일하게 적용될까. 를 실험해본것인데요. 처음에 이분은 이렇다할 기반이 없는 상태였습니다. 블로그는 개인용도로 사용하느라 하루 30명도 찾아오지않는 상태였고. 자체적인 소개자료도없었으며. 컨텐츠를 만들고계시긴하지만 중구난방이라. 대체 뭘 추구하고계신건지 알수가없었죠.
그래서 말그대로 '선택과 집중'. 통계분석을 통해서. 블로그에는 누가들어오고. 어떤 용도로 사용중인지. 유튜브는 채널이있긴한데. 실제로 구독자 대비. 실제 시청자수는 얼마나되는지. 고객. 구독자들이 기대하는 것은 뭐고. 그에반해서 지금 본인이 하고계신 부분은 어떤 부분인지를 확인해야했습니다.
이분이 컨텐츠 제작 관련 지식이없으시기떄문에. 자기는 강의영상 올린답시고 정말열심히 올리시는데. 조회수는 안나오고. 관련 IT기기나. 일부 키워드에 꽂혀서 - 전혀쓸데없는 조회수만 는다거나. 실제 고객층이나. 통계같은건 아예 보고계시지도않더라구요. 그래서 다음과같은 전략 지점을 잡았습니다.
1. 블로그 컨텐츠 - 개인용은 싹 다 지우시고. 들어오는 통계인원이 일정해지도록. 카테고리 / 디자인 개선.
2. 블로그만갖고는 해결이안되시니. 전문성을 입증받을수있게 브런치를 시작하시도록 권유
3. 컨텐츠관련해서도 본인생각중심이 아니라. 정보성 위주로. 정리
4.심리학 관련된 흥미로운 키워드들이나. 해외 연구사례 등을 번역해서 - 다시 자체 컨텐츠를 만드시는 쪽으로 전략생성.
5. 그리고 거기에서 다시 잘 만들어진 컨텐츠들은 영상화
https://brunch.co.kr/@3fbaksghkrk
그래서 현재는 구독자 160명정도가 되시고. 다음 포탈 메인에도 종종 글이 올라가시게 됐어요.
그리고 이분 설득하기가 굉장히 힘들었던게. 보통 컨설팅이나. 채널혹은 서비스성장을할때는 항상 윗사람이나. 결정권자를 설득하는. 전략가의 딜레마를 겪으실 수 밖에없습니다. 그래서 항상 설득이나, 논리적 기반이 필요한데요.
그걸 하면 정말 인기가 있을까?
그걸 하면 정말 수익이 늘까?
이분의 브런치의경우 상식관련 컨텐츠외에도 '일반인들에게 자신의 강의를 노출하고싶다'는 클라이언트의 의지가 있었긴했습니다. 그러나 분석을 해보고 .시도도해봤지만. 기존의 방식으로는 도저히 일반인들을 모을수가없었습니다. 제 스스로도 심리 관련 시장을 잘 알지 못하기도 했구요.그래서 일단 실험을 해봐야했습니다. 심리 전문가 세분 모아서 모임도 만들고, 영상작업을 했었고. 팟캐스트까지 작업을 했었지만. 결과적으로 - 일반인을 끌어모을만한 핵심을 갖지못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전략을 변경해서 제가 했던것처럼. '배우는 사람들을 위한 컨텐츠를' 우선시하자. 는 쪽으로 방향을 돌렸고. 전반적으로 월 2~3천조회수는 너끈히 나오는 상황이 되셨죠.
사실상 이과정이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글을 쓰는 방식보다 말에 재능을 가지신 분이었기도 했고. 처음에는 제가 제시하는 방향성을 납득하시길 거부하시기도 했어요. 하지만 실제 통계와 컨텐츠 실험을 통해 이분을 설득할 수 있었고. 결과적으로는 방향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이후에는 글의 논조나 내용. 논리전개에 대해서도 굉장히 여러번 피드백을 드리면서. 때로는 그분 글의 핵심논리를 제가 정리해드리기도 했었어요.
심리상담이라는. 저랑은 전혀상관없는 부분이었지만. 반년정도 같이 지내면서 얘기하고. 업계상황얘길 들어보니. A=B다, 왜냐하면 C이기 때문이다.로 보면 이 부분 역시 문제를 정리하는 방식이 있었죠. 결국 '상담은 누구나다할수있는데, 왜 대학교를 가야하는가'의핵심논리가 애매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조언을 드리고, 작성에 참여한 이후. 이 글이 다음 메인에 올라갔죠
https://brunch.co.kr/@3fbaksghkrk/175
기존에 이 심리전문가분이 처한 상황은
1. 누구나 상담할수있는데 왜 굳이 상담사의 자격이필요한가.에대한 오해를 깨야했고.
2. 체계적인 훈련법에대한 부분이 왜 중요한가를 설득시킴으로써. '오히려 심리 관련 대학에대한 내용을 소개하기위한 첫 기반'을 마련해야했죠.
3. 그래서 그 부분을 확실하게 설득할수있도록 '전문적 상담사는 오랜시간, 증명될수있는 훈련을 거치기에 가능하다'라는 지점을 핵심으로 잡았어요.
이걸 광고로 풀수도있는것이고. 다시 웹페이지로 풀수도있겠죠. 그리고 제 논리방식과 동일하게. 추후에는 그래서 실제로 어떤 훈련을 받는지. 어떻게 훈련을 해야 - 심리상담사로서 단단해질수있는지. 그 부분을 다뤄보시기를 추천해둔 상황입니다.
결국 전문가의 기준이라는건. 일정한 기준의 논리적인 해석. 그리고 그 기준점을 쪼개어 개별 훈련법으로 제시하고. 반복할수 있으면 되는거니까요.
브랜딩 / 책 디자인 / 로고디자인으로 유명한 - 홍동원디자이너의 책에서도 나오지만 모든 디자인 작업물은 정보정리가 핵심이고. 그걸 핵심 정보를 어떻게 풀어내느냐에 달려있습니다. 그리고 디자이너는 자신의 분야가 아닌 영역이라도 무수히 넘어서면서. 새로운 정보들을 하나하나 정리해나가야하죠. 그리고 개별 서비스나, 기업들이 갖고있는 문제를 마주하고, 해결하는 해결사의 역할을 해야합니다.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47389
문제해결을 위한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문제가되는 내용을 여러가지 요소로 나누어 정리하고. 거기에 맞는 체계적인 훈련이나, 해결방식을 제시하는 것이 정석입니다. 그리고 이런 방식은 단순히 디자인뿐아니라. 운동선수의 훈련법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https://brunch.co.kr/@traininglab/16
예를 들어 - 달리기가 빨라지고싶다고 무작정 달리기를 하는게 중요하는게아니라. 해당인물의 근력측정. 골밀도. 특정경향. 약한 근육을 확인하고. 해당 부분을 최적화해서 강화하는것이 핵심이죠. 또한 기본적인 근력과 균형감각. 유연성에대한 강화훈련도 진행합니다. 분야와 상관없이. 모든 전문가는 결국 '특정한 감각이나, 기준점'을 채워내야하기때문에. 그걸 위해서 어떤 훈련이 필요하고. 반복적인 강화가 필요한지. 그리고 '범용적인' 부분이 아니라. '그 사람'의 상황은 어떤지를 확인하는게 필요한것이죠. 그리고 그 범위에는. '서비스채널' 이 들어가기도하고. '기업'이들어가기도합니다.
문제해결을 위한 디자인
http://www.typographyseoul.com/news/detail/771
여기엔 뭐 디자인씽킹이라는 오래된 떡밥이 들어가있긴 합니다마는. 간단히말해서 '어떤목표'를 두고. 그것에 대비해서 어떤 문제를 갖고있는지를 확인하고. 거기에맞는 전략을짜는것입니다.
좀 당황스러우실수도있겠지만. 전 이런 일련의 과정이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에 아주 잘 드러나있다고생각합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자원과 인원. 시간은 매우 제한적이고. 1등이나 2등. 따라가야할 업체들이나 서비스들은 매우 거대합니다. 그렇다면 대체 이들을 어떻게 타파할것이고. 뭘 꾸준히해야 이 노력이 무의미하지않을 것인가. 그 부분을 확인해야하는것이고. 결국에는 모든게 분석의 문제. 전략의 문제가 됩니다.
예를 들어서 - 다음 내용은 앱 서비스를 분석해서, 문제를 도출하고, 실제 UI 개선을 이뤄나가는 과정을 이야기한 자료입니다.
https://brunch.co.kr/@userhabit/39
데이터를 확인해보니 실제 인원들이 얼마나 개별 화면을 사용하고. 실제 거기에서 반복되는 문제는 무엇인지. 앱 사용종료율과. 실제 서비스 상태와의 관계는 무엇인지를 분석하게되죠. 이런 과정을 위해서는 데이터를 통해서 '하나의 문제'를 도출해내는 힘이 필요합니다. 심지어는 데이터없이도. 눈 앞의 컨텐츠나 사이트. 웹규격. 앱디자인하나에서 직접 사용해보고 - 문제를 파악하는 관찰 / 분석능력이 중요해지죠. 이 부분이 앞으로 저희가 훈련이나. UI 디자인에논할때 사용될 '핵심 키워드'이고. 앞으로 가장 다양한 사례를 통해 '그래서 직접 그걸 어떻게 확인해야하는가'를 논하게될 부분이기도합니다.
그렇기에 추후에는 실제 서비스를 써보고. 거기에서 어떤 문제가있는지. 해당 서비스와는 어떤 비슷한 경쟁사가있고. 거기와 대비했을때. 이 서비스를 성장시키기위해서 필요한 UI적 개선. 마케팅적 상황. '가상의 개선전략'을 논해보는 스터디나. 라이브 강의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현재 라이브 토크 1화가 올라갔듯이. 2.3화에대한 대본을 정리해둔 상황이구요. 우리가 논하고자 하는 실제 전략.에대해 이야기하가위한 체계적 단계에대한 내용을 이번주로내로 방송하게될듯합니다.
라이브 토크 : 1화 - 디자이너와 커뮤니티, 뭐 하나 배우기 힘든 현실에 대한 이야기
https://www.youtube.com/watch?v=5I8XIEwy_5E
1. 그로스해킹은 마케팅, 개발, 설계, 데이터라는 네가지 기둥을 갖고있다.
2. 그로스해킹은 결국 마케팅의 영역을 넘어서서. 서비스에대한 분석을 기반으로 하고있다.
3. 커다란 업체가 아니라. 개인 채널. 개인 서비스. 작은 규모의 서비스를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는 힘이 그로스해킹의 핵심이다.
4. 그로스해킹의 1단계는 결국 데이터와 타사분석. 지금 이 서비스가 어디에 위치해있는가에 대한 내용이다. 현재 서비스 / 회사를 분석하고, 전략을 짜봐야한다
5. 현재 모든 서비스들은 단순히 장기적인 광고집행뿐 아니라. 일단위로 고객이나 실제 사용자들과 연결되기 위해 노력을 하고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실제 고객들이 필요로하는것이 무엇인지를 확인해야한다.
6. A=B다. 왜냐하면 C이기 때문이다. 이 핵심적인 논리를 기반으로 서비스의 핵심을 정의하고. 실제 사용자들이 느끼는 핵심과. 서비스가 지향하는 핵심의 차이점을 확인해야한다.
7. 그로스해킹은 다양한 가설을 기반으로한 실험과, 실증적인 확인이 기반이 되어야한다. 또한 개별적인 문제점들을 통계도구나, 분석툴들로 확인하여. 하나의 문장으로 문제를 정의할 수 있을 때. 문제해결 역시도 확실한 답을 갖게된다.
그 어떤 기업들도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고, 더 많은 고객들을 확보하고 경쟁사를 이기고싶어합니다. 그리고 자체적인 노하우를 확인하고. 인사이트를 갖고자노력하죠. 저는 UI 디자이너가 가져가야할 방향성을 바로 그 지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개발이 기반이된다면 당연히 좋구요. 이보다 더 나아가자면 데이터가 쌓이는 확인지점조차도 - 설계에 반영하거나. 구글애널리틱스의 '관찰지점'을 커스텀하게 적용할수도있겠죠.
그러나 그 이전에 기본적으로 해당 서비스의 장단점. 특히 문제가 어떤지점에 있는지. 사장이나 운영자가 말하는 지향점과. 실제 고객들이 생각하는 지점의 온도차이를 느끼지 못하면. 서비스는 절대 성장할 수 없습니다. 사실 그런 이유에서. 실제 기업들이 어떤 마케팅 전략을 사용하는지. 그들이 각자 어떤 위치에서 - 개별적인 전략을 구사하는지를 알아야겠죠. 그리고 그 실제 방법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나. 유튜브같은 곳들에서 - 그들의 광고방식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하단의 내용들은 브런치엔 올리지않은내용이지만. 유튜브에서 어떤 채널들이 각자 개별 광고를 집행하는지. 사용자들이 생각하는 '주요 핵심기능'이 실제 UI 디자인이나. 서비스 설계에 반영되었는지. 이런 일들을 하는 이유도 결국엔 '수많은 전략들 중 어떤것이' - 새로운 클라이언트나. 개별 채널에 가장 적합할지는 '알아둬야' 선택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http://clay1987.blog.me/221354346404
http://clay1987.blog.me/221347832114
그래서 추후엔 이런 채널분석방법이나. 그 문제점들. 사용자 통계와 서비스 리뷰페이지확인. 등을 통해 - 개별 서비스를 분석하고. 크리틱하는 자리도 많이 만들어보려합니다. 그만큼 중요하니까요. 지금까지는 저희방에서. 디자인 -> 개발까지의 부분에대해서 주된 필요성을 이야기드렸다면 이제는 기획과 전략. 데이터분석에대한 부분을 주로 이야기드리게 될 것 같습니다.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계속해서 배우는 원동력을 잃지않으시기를 기원할 따름입니다.
이 내용은 UI 디자인 연구소 - 단톡방에 올려진 자료를 정리하여 만들어진 컨텐츠입니다.
저희 단톡방은 잡담이 불가능한 방입니다. 단톡방에 들어오시려는 분은 - 이용안내문을 꼭 확인해주세요!
단톡방 이용안내
https://brunch.co.kr/@clay1987/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