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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백에 남겨진 단문들
70
by
조현두
Nov 30. 2020
염세주의가 무슨 질병인것 마냥 말하는 사람들은 사랑하는 방법을 잊은건 아닐까. 세상에 싫증을 낼 수 있다는 것은 그 사람만의 고고한 기준이 있다는 이야기로 받아들여주면 좋겠다. 낮 밖에 없는 세상엔 낮이 무엇인지 알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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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기준
단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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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두
쓰는 사람. 마음을 쓰는 사람. 글을 쓰는 사람. 이야기 듣는 일을 하면서 마음을 일렁이는 일상과 작은 생각을 소분합니다. 많은 것들에 미안해하고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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