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프로덕트헌트가 나온다면 스케일업할 수 있을까?
초기 1000명의 고객을 어떻게 모았을까 시리즈 3 - 프로덕트헌트
우중’s Lesson & Learn을 정리해보면
커뮤니티 성장을 위한 전제는 충분한 수의 양질의 콘텐츠가 지속적으로 업로드되어야 하는데, 초기 소위 커뮤니티의 물관리를 잘한 것이 유효한 전략이었던 것으로 보임. → 이러한 형태를 잘 볼 수 있는 곳이 요즘 핫한 클럽하우스
창업자가 처음 시작부터 영향력 있는 사람들에 대한 연이 있었던 것은 unfair advantage. (사회생활 나쁘지 않게 한 것으로 보임.)
우리나라에는 Product hunt와 유사한 기능을 하는 곳이 있을까? ‘로켓펀치’,’ 와디즈’,’ 넥스트 유니콘’,’ 피칫’,’ 비긴 메이트’? → 페북 그룹 ‘힙한 서비스들의 비밀’이 프로덕 헌트와 가장 유사한 것으로 보임.
개인적으로 너무 빨리 인수된 감이 없지 않은데, 어디까지 어떻게 scale up 할 수 있는지 사례를 보여줬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음.
개요
2014년 설립 누적투자는 $7.5M(a16z $6M) → 2016년 Angelist에 $20M 인수됨.
기존 새로운 tech product에 대한 정보들은 quora, techcrunch, Reddit등에 파편화되어 있었고, cool한 Product에 대한 채널에 대한 필요.
유저들이 (보통) 앱/웹 프로덕트를 업로드하고 구성원들이 코멘트, 투표하며 의견을 나눌 수 있는 Product 커뮤니티 → 프로덕트 소프트 론칭을 위한 채널로 활용 중.
The first 170 users
초기에는 Linkdink와 이메일을 통한 뉴스 다이제스트 형태로 지인들(influential people in the startup industry)에게 뿌려지는 형태로 초기 170명의 구독자를 확보.
근데 그 지인들이라는 사람들이 Ash Bhoopathy, entrepreneur-in-action at Sequoia Capital.Andrew Weissman, Union Square Ventures, Talton Figgins, product support lead, Disqus 같은 사람들이었음.
Building off of that...to the 800 user mark.
초기 800명까지는 충분한 참여율과 커뮤니티 형성의 기여할 수 있는 양질의 유저를 모집하기 위해 초기에는 폭발적인 확장보다는 수동으로(점진적으로) 유저수를 늘려감. → 유저들의 영향력을 고려한 초대 베이스 “NOT TO SHARE PRODUCT HUNT PUBLICLY”를 요구했음.
친구와 Reddit/HN과 같은 커뮤니티를 위한 오픈 소스 프레임워크 위에 Product Hunt 웹 사이트를 퍼블리시함.(8일 만에)
(초기에는 친구도 회의적이었음 ㅋㅋㅋㅋ)
일정 기간 동안의 테스트 후 초기 유저들의 SNS에 프로덕트 헌트에 대한 공유를 부탁했고 400명의 유저를 확보함.
From 800 users to 2000 users in 20 days.
초기에는 뭔가 특별한 마케팅이나 파격적인 혜택을 주기보단 영향력 있는 사람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초대하고 그들이 referral을 일으키도록 부탁하는 형태로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