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보다 효과적인 인간지능
2012년 팔로알토에서 설립, IPO 전까지 누적투자 $2.5B $16B 밸류
2020년 미국 내 대략 45%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음
토니와 코 파운더들은 로컬 중심의 소규모 자영업자들의 문제를 해결해주는 사업을 준비하고 있던 중 요식업 자영업자들이 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발견함.(이는 그들에게 수십 년 이상된 문제였음)
해당 시장에서 전통적인 강자는 도미노피자와, 페덱스였는데 토니는 두 회사에 들어가 (노하우를 얻기 위해) 근무했으며 잠재고객이 될만한 150-200명의 중소규모 자영업자들을 인터뷰함.
이들이 일찍이 발견한 가장 큰 교훈 중 중 하나는(painpoint) 본사 or 관리자에 의해 운전기사의 스케줄관리가 되었는데, 배달은 하는 운전기사들이 출근 스케줄 배정을 확인하기 위해 출근 일정(출근 표)을 종이에 적고 상사가 부르기를 기다려야 한다는 것이었음. -->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는지는 본문에 나오지 않음.
그들은 문제를 검증하기 위해 몇 시간 만에 MVP를 만듦. 그들의 첫 번째 웹사이트는 온라인 예약은 불가능한 고객이 주문을 위해 전화를 걸어야 하는 형태였음. 즉 당시에는 어떤 fancy 한 시스템이나 백엔드 시스템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은 상태였으며, 배달원 또한 고용하지 않고 그들이 수업이 없을 때 직접 배달함. (심지어 배달 대상 업소에 웹사이트에 그들의 웹사이트에 걸었다는 조차 하지 않음)
랜딩페이지를 처음 론칭했을 때 그들이 정의하고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가 정말 사람들이 생각하는 문제인지와 더불어 지불의사가 있는지를 확인하고 싶었음. → 따라서 어떠한 마케팅이라 , 그로스 해킹 같은 것은 역시나 하지 않음.
그들은 PaloAltoDelivery.com이라는 웹사이트를 만들어 구글에서 검색되도록 했고 드디어 론칭 후 반시간 만에 첫 주문을 받음.
200개 주문까지는 따로 기사를 고용하지 않고 공동창업자들이 직접 주문을 처리했으며, 12 pm- 1:30 pm, and from 5:30 pm to 8:00 pm 단 두 개의 슬롯만 열어서 테스트함. (수업이 빌 때)
이후 스탠퍼드 기숙사에 PaloAltoDelivery.com를 소개하는 이메일을 보냈고 오가닉 유입만으로 200개의 주문을 달성함.
초기에는 입소문만으로 수익을 거두었고 추후 공동창업자들이 대학가를 돌며 전단지를 나눠줌.
매일 밤 신규 유입된 모든 고객에게 이메일을 보내 첫 번째 배송이 어땠는지와 어떻게 도어 대시를 알게 되었는지 질문함.
(수동으로 사람이 썼기에) 모든 이메일을 개인화해서 보낼 수 있었는데 예를 들어 만약 누군가가 오렌의 험머스에서 닭꼬치를 주문하는 것을 본다면, "오, 나도 오렌의 험머스를 좋아하는데. 닭꼬치는 어땠나요? 우리 얘기는 어떻게 들으셨어요?" 이러한 피드백을, 고객들은 그 점을 높이 평가했고 진성 피드백을 제공했음.
이러한 피드백을 반영해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선했고 얼리어답터와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여 그들을 서포터로 둘 수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