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영화 #그리움의 계절]
미구엘 “음악을 싫어한다면서요”
고조할머니 “한땐 사랑했었어. (중략) 난 좋은 가정을 꾸리고 싶었어. 하지만 남편은 가수가 되고 싶었지. 우리는 각자 원하는 걸 위해 한 가지씩을 포기한 거야.”
미구엘 “저는 한쪽을 고르고 싶지 않아요. 그냥 제 편이 되어주면 안 돼요? 그게 가족이잖아요. 응원해 주는 존재 말이에요.”
기억해 줘, 비록 안녕을 말해야 하지만… 이별에 울지 마, 멀리 헤어져 있어도 너는 항상 내 가슴속에 있어… 기억해 줘, 내가 멀리 떠나더라도… 알아줘 우린 언제나 함께한다는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