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움직임이 생생해질수록
아이와 소통하는 시간도 길어진다.
꼬물꼬물 움직이면
너무 예뻐, 우리 구름이
발로 뻥 찼다고
너무 멋져, 우리 구름이
부르는 소리에 반응했다고
너무 똑똑해, 우리 구름이
아무 것도 하지 않아도,
별 것 아닌 행동만으로도,
예쁘다
잘했다
멋지다
칭찬받고 사랑받는 존재.
나 또한 존재만으로도 사랑 받는 사람이었단 걸
잠시 잊고 살았던 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