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돼지: 지난번에 사장님이 추천해 주신 책, 너무 재미있어서 밥 먹는 것도 잊어버리고 읽었어요.
덕분에 다이어트까지 됐잖아요.
토끼: 그 정도였어요?
뿌듯하네요.
돼지: 또 추천해 주세요.
책도 읽고, 다이어트도 하고 일석이조네요.
토끼: 다음에 오시면 너무 날씬해져서 못 알아보는 거 아니에요? (웃음)
한 달 뒤에 온 돼지 손님을 못 알아볼 뻔하긴 했다.
너무 쪄 있어서…
아무래도 몰아서 더 먹은 듯하다.
괜스레 미안해진 토끼 사장이었다.
동물을 좋아하고 책을 좋아합니다. 좋아하는 것들로 그림을 그리고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