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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국요리치료연구소 Dec 10. 2018

모가 난 사람, 나


둥글었던 제가 

언제부터인지 점점 

각을 세운 모가 난 사람이 

되어가고 있었다.


지금 뼈를 깍는 심정으로 

모서리를 둥글리고 있다.

처음으로 돌아가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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