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동감 넘치는 공부
생동감 넘치는 하루
아침에 아이들 학교 보내고 도서관 가는 길에
길가에 나무를 찍어봤다.
하얗게 화려하게 예쁘게 핀 벚꽃도 좋지만
이렇게 잔뜩 힘을 머금고 세상을 향해
터뜨려보려는 나무에 달린 작고 귀여운 새싹들이 더 눈이 간다.
어제는 공부란 단기기억에서 장기기억으로
넘어가게 하는 과정이라는 영상을 봤다.
누구나 다 맞히는 쉬운 문제로는
공부를 했는지 안했는지 시험 출제자는 알수가 없다.
내 눈에 어려운 것
잘 안 풀리는 것
봐도봐도 외워지지 않는 것
이게 바로 시험의 키다.
이걸 빗겨가지 말고 내것으로 만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