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 ※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끊임없이 노력하면 반드시 이룰 수 있음을 이르는 말
한날한시에 입사하여 한 뜻 한 마음으로 똘똘 뭉쳤던 죽마고우와 같던 동기였지만 세월이 흘러 각자의 길을 걷는다. 일꾼으로 다듬어지며 스타 일꾼의 문턱이 높아짐을 깨닫는다. 동료들을 제치고 스타 일꾼 문 앞에 제일 먼저 도착했지만 유리천장에 부딪치기도 하며 꼰대 일꾼, 장수 일꾼의 길을 가거나 새로운 삶을 찾아 떠난다.
누가 스타 일꾼이 되는 거야?
마부위침.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들 만큼의 꾸준한 노력과 인내를 가진 일꾼이 아닐까?
신입 일꾼으로 입사하여 자신만의 무기를 만든다. 백병전에는 검과 도끼를, 달려오는 기마병에게는 창과 화살을, 다가오는 적에게는 채찍과 철퇴가 유리하다. 각자 자신만의 무기를 갈고닦아 전쟁에 싸워나간다. 스타 일꾼으로 직장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마부위침이 필요하다. 단순히 자신만의 무기를 잘 사용하는 것에서 자신의 무기를 바늘로 갈아 가슴에 품어야 한다. 위기의 순간 마지막 일침을 위해.
장수 일꾼은 꾸준히 도끼를 갈며 천신만고를 채워 마지막까지 살아남는다. 스타 일꾼은 자신만의 바늘, 일침을 완성하여 천신만고 끝에 입신양명을 한다.
[마부위침_직장인 해설]
숙련 일꾼은 스타 일꾼의 문턱에서 초조해한다. 꼰대 일꾼은 스타 일꾼의 문에서 멀어져 감에 실망한다.
성공하고 싶은 일꾼에게,
방황하고 있는 일꾼에게,
좌절하고 있는 일꾼에게,
도끼 한 자루를 선사한다
이봐! 갈아 봤어? 바늘이 될 때까지
▪︎진짜 도끼를 갈면 안 됩니다. 바늘은 다있소에서 구매하시고, 소망하시는 일에 정성과 노력을 다 하시길 응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