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엄사, 선택할 용기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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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한다 그러면


섬망 같은 게 생겨서 소리를 지를 수도 있고


숨 쉴 때 그르렁그르렁하는 소리를 내서


몇 시간 안에 돌아가시겠구나


이렇게 예측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응급실에서 보면 안타까운 게


인공호흡기 달고 해서


고통을 막 가중시킨 다음에


인공호흡기 빼고


그게 과연 환자한테 도움을 주는 게 맞느냐?



궁금한 게


고통스러운 상황이고


나을 가능성도 없어요



그럴 때


고통 없이 죽을 수 있는 상황이 된다면


제가 그걸 선택할 용기가 있다면


과연 그게 옳은 선택이 아닐까


생각하게 되는 순간들이 있습니다




https://youtube.com/shorts/4TC91udEvgk






말기 환자의 섬망 증상과 호흡 곤란은 임종 과정에서 흔히 발생하는 생리적 현상입니다. 이러한 증상과 연명의료에 대한 고민은 의학적·법적·윤리적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 1. **임종기 증상의 생리적 기전**


- **섬망 발생**: 말기 환자의 90%에서 의식 수준 저하, 환청·환각 등이 나타납니다. 이는 뇌 기능 저하로 인한 신경전달물질 불균형이 주요 원인입니다[1][2].


- **호흡 곤란**: "데스 래틀"이라고 불리는 그르렁거리는 호흡음은 인후근 이완 및 분비물 축적 때문이며, 환자보다 보호자에게 더 큰 심리적 부담을 줍니다[3][4][10].


- **통증 인지**: 의식 소실 후 통증은 뇌 기능 정지로 인해 감소하지만, 일부 반사적 움직임이 나타날 수 있어 진통제 유지가 권고됩니다[13][4].



### 2. **인공호흡기의 의학적 딜레마**


- **고통 유발**: 인공호흡기 착용 시 87%의 환자가 질식감, 기관지 손상, 진정제 의존성 등으로 고통받습니다[8][9].


- **한계적 효과**: 회복 불가능한 말기 상태에서의 인공호흡기는 생명 연장보다 고통 연장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14][12].


- **대안적 관리**:


- **모르핀**: 호흡곤란 완화(용량: 2.5–5mg/4시간)[9]


- **체위 변경**: 상체 45° 높이면 호흡 효율 개선[10]


- **환경 조절**: 얼굴에 시원한 바람 노출로 뇌에 "호흡감" 유도[3]



### 3. **연명의료 중단의 법적·윤리적 기준**


#### ⚖️ **한국 연명의료결정법(2018)**


| 조건 | 내용 |


|-----------------------|----------------------------------------------------------------------|


| **적용 대상** | 회복 불가능한 말기/임종 과정 환자 |


| **중단 가능 행위** | 인공호흡기, 심폐소생술, 항암제 투여 등 |


| **의사 확인 방법** | 사전연명의료의향서(환자 직접) 또는 가족 동의(환자 의사 불명 시)[6][7] |


| **의무 유지 행위** | 산소마스크, 영양공급, 기본 진통 관리[15] |



#### � 윤리적 원칙


- **환자 자율성 존중**: "품위 있는 죽음"은 환자의 가치관을 반영한 선택을 의미합니다[16].


- **무의미한 연명 vs 안락사**: 연명의료 중단은 **자연적 죽음을 허용**하는 것이며, 생명을 인위적으로 종료하는 안락사와 다릅니다[11][12].


- **가족 역할**: 환자의 사전 의사가 없는 경우, 가족은 **환자의 생전 가치관**을 고려해 결정해야 합니다[17].



### 4. **실질적 실행 방안**


1. **사전 의사결정 문서화**


- 만 19세 이상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가능(온라인/보건소)[7].


- 호스피스 전문가와 함께 **증상 완화 목표** 설정[18][16].



2. **증상 중심 말기 관리**


```markdown


- 호흡곤란: 저용량 모르핀 + 얼굴 찬 바람 노출


- 섬망: 항정신병약물(퀘티아핀)보다 진정제(미다졸람) 선호[8]


- "데스 래틀": 히오신 부틸브로마이드 20mg/1시간 투여[2]


```



3. **가족 지원 시스템**


- **호스피스 팀 연계**: 환자 상태 변화 시 즉시 증상 관리 지원


- **심리 상담**: "호흡 소리는 고통 신호 아님" 교육으로 죄책감 완화[10]



> "임종은 치료의 실패가 아니라 삶의 자연스러운 완성입니다. 환자의 선택을 존중하는 것이 의료의 마지막 책임입니다."


> — 호스피스 의료 매뉴얼, 2024



환자 본인이 고통 없이 임종할 권리를 법적 절차에 따라 선택하는 것은 **의학적 근거와 윤리적 정당성**을 모두 갖춘 결정입니다. 이는 생명에 대한 존중을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존엄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명한 선택입니다.



[1] https://blog.naver.com/midmi18/222115786062


[2] https://www.kjfm.or.kr/upload/pdf/Jkafm030-04-05.pdf


[3] https://www.cancer.go.kr/lay1/S1T409C411/sublink.do


[4] https://blog.naver.com/juju60606/223198353748


[5] https://synapse.koreamed.org/articles/1100019


[6] https://www.yna.co.kr/view/AKR20200924092700797


[7] https://blog.naver.com/pnuh_official/223864005564


[8] https://www.yna.co.kr/view/AKR20220810059000501


[9] https://www.e-jnc.org/upload/pdf/jnc-8-2-53.pdf


[10] http://samsunghospital.com/dept/medical/diseaseSub03View.do?content_id=537&2&DP_CODE=CIC&searchKey=Y&est=Y&ds_code=D0002817


[11] https://www.igood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60833


[12] https://www.opinio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188


[13] http://www.metrohosp.com/sub05/healthguide_contents.php?idx=5770&sub=4


[14] https://www.msdmanuals.com/ko/home/%EA%B8%B0%EC%B4%88/%EC%82%AC%EB%A7%9D-%EB%B0%8F-%EC%9E%84%EC%A2%85/%EC%9E%84%EC%A2%85-%EC%B9%98%EB%A3%8C-%EC%98%B5%EC%85%98


[15]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3223559


[16] https://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16033001274


[17] https://studyinglaw.tistory.com/entry/%EC%97%B0%EB%AA%85%EC%B9%98%EB%A3%8C-%EC%A4%91%EB%8B%A8%EC%9D%98-%EB%B2%95%EC%A0%81-%EB%AC%B8%EC%A0%9C-%EC%83%9D%EB%AA%85-%EC%9C%A4%EB%A6%AC%EC%99%80-%EB%B2%95%EC%A0%81-%EC%9F%81%EC%A0%90


[18] https://blog.naver.com/lallal777/220669889809


[19] https://blog.naver.com/ohs8721/222068713048


[20] https://m.dongascience.com/news.php?idx=9692


[21] https://blog.naver.com/emsmcy/223559860095


[22] https://www.ksccm.org/modules/setting/subPageManager/user/core/view/67/stopprolongation/inc/data/ethics_Stop_prolongation.pdf


[23] https://www.a-m.co.kr/news/articleView.html?idxno=601288


[24] https://www.snuh.org/health/tv/view.do?seq_no=126


[25] https://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22061701869


[26] https://www.ksccm.org/modules/setting/subPageManager/user/core/view/67/casebook/inc/data/casebook.pdf


[27] http://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28621


[28] https://compassionandchoices.org/wp-content/uploads/2024/04/korean-fs-hawaii-how-to-talk-to-your-doc-final-4.4.2018-1_korean.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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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한다 그러면 섬망 같은 게 생겨서 소리를 지를 수도 있고 숨 쉴 때 그르렁그르렁하는 소리를 내서 몇 시간 안에 돌아가시겠구나. 응급실에서 보면 안타까운 게 인공호흡기 달고 해서 고통을 막 가중시킨 다음에 인공호흡기 빼고 그게 환자한테 도움을 주는 게 맞느냐? 궁금한 게 고통스러운 상황이고 나을 가능성도 없어요. 그럴 때 고통 없이 죽을 수 있는 상황이 된다면 제가 그걸 선택할 용기가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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