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오월에 뻔한 장미 거기 피었다.
산밭에 그늘 들면 무덤 쓰라던 당신,
무릎 시리면 어쩌려고 그늘이랴.
구름 끼면 사방이 당신 무덤이네.
길에서 사진을 찍고, 생각을 다듬는 사람입니다. 문화/예술/사회 등에 관한 글을 쓰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