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일
오늘 평균 페이스 7분대 입성했다.
처음 러닝 시작했을때 평균 페이스 14분이었다
5분대 목표
하루하루 새로운 목표가 생긴다.
종잡을 수 없는 저울의 숫자
휘둘리지 않기로 했다.
예전에 입던 옷의 허리둘레가 뱃살이 빠졌다는 걸 증명해 주기 때문이다.
아침
블루베리. 사과. 당근. 무화과. 삶은 달걀
발사믹, 올리브오일, 땅콩버터
호박 팥 차 마시며 열일하고
오늘 드디어 삼겹살 영접했다.
62kg대로 들어가면 먹겠다 했지만, 오늘 새로운 30일을 시작하는 나를 응원하는 의미로 먹어 버렸다. (맥주도 한잔 곁들임)
저녁 먹지 않고 러닝 뛰러 나갔다
평균 페이스 시간이 점점 줄고 있다.
이제 5km를 뛰어 볼까 한다
러닝하고 들어와 단백질 보충했다.
근육아 붙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