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은 그네에서 몸을 일으켜 그의 무릎 위에 앉았다.
그를 끌어안은 채 목놓아 울었다.
그리곤 그의 목덜미를 꽉 깨물었다.
그는 처음엔 흠칫 놀라 몸을 살짝 떨었지만 이내 품에 몸을 더욱 기댈 수 있도록 안아주었다.
목 위로 붉은 이빨 자국이 선명하게 남았다.
뜨겁게 달구고 서서히 식히다